수면질환 수면센터에서 진단받기 전에 꼭 해봐야 할 것


수면질환, 수면센터에서 진단받기 전에 꼭 해봐야 할 것!



안녕하세요~ 상쾌한 월요일 보내고 계신가요~ 홍시에요^^

그동안 마르고 닳도록
좋은 잠을 자야 한다고 말씀드렸는데, 그렇다면 제대로 된 잠이란 어떤 잠을 말하는걸까요? 

좋은 잠을 제대로 정의하자면, '
잠을 잘 때 아무것도에도 방해받지 않은채 이뤄지는 깊은 숙면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 마디로 수면질환이 없는 수면이죠.




적정한 수면시간은 7시간. 그보다 더 자도 덜 자도 몸에 이상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있어요.

간단한 자가진단법을 통해서 나는 수면질환 없이 잘 자고 있는지, 어떻게 해야 질 좋은 잠을 취할 수 있을지 말씀드릴께요.

 

수면질환의 공통점, 주간 졸림

 

수면질환은 크게 두 가지로 진단할 수 있는데요, 코골이나 불면증,하지불안증후군, 주기성 사지운동장애 등 잠을 자는데 직접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본인이나 옆 사람이 알 수 있는 경우.

다음으로는 피로
, 졸림증 등의 증세가 나타나며 본인이 잘 알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전자는 진단법이 있으나 이미 증상을 통해 문제가 있다는 것을 환자 본인이 스스로 알 수 있죠. 문제는 후자입니다.

자신도 모르는 새 낮
동안 집중력이 떨어지고 자는 동안 옆 사람의 숙면을 방해하는 등 문제를 일으키니까요. 




이 경우는 주로 낮에 졸림증이 있는지 살펴보는 것으로 증상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간단한 자가진단법을 해본다면 도움이 돼요
. 자, 지금부터 딱 1분만 투자해서 수면질환 자가 진단법을 해보세요~

 

수면질환 자가진단법

 

1. 앉아서 독서할 때

2. 텔레비전을 볼 때


3. 공공장소에서 하는 일 없이 가만히 앉아 있을 때


4. 한시간 이상 계속 운행 중인 차 속에서 승객으로 앉아 있을 때


5. 오후에 쉬면서 혼자 누워 있을 때


6. 앉아서 상대방과 대화할 때


7. 술은 마시지 않고 점심식사 후에 조용히 앉아있을 때


8. 운전 중에 수분 동안 신호를 기다리고 있을 때

 

* 전혀 졸리지 않다 0점 / 조금 졸리다 1점 / 상당히 졸리다 2점 /매우 많이 졸리다 3점


* 졸림증 진단 : 8점 이상이면 문제가 있을 가능성 높음. 10점 이상이면 제대로 잠을 못 자고 있는게 확실함.


<숨수면센터 제공>

 


수면질환의 공통점은 낮에 졸림증이 심하다는 것!


시의 경우 4점 정도 나왔네요. 잠을 잘자고 있어서 낮에 졸림증이 심하지 않아요.

그러나 10점 이상이면서 코골이, 불면증 등의 증상이 동시에 나타난다면 수면센터를 찾는게 좋습니다.

 

질 좋은 잠을 위해 지켜야 할 일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수면과 각성이라는 사이클이 있어요. 그 사이클에 맞춰 규칙적인 잠을 자는게 중요합니다. 




보통 수면질환이 있는 환자들은 잠이 불규칙한 경우가 많아요. 졸리면 낮에 자고, 잠이 안오면 새벽에 자는 식이죠.

질 좋은 잠을 위해 가장 중요한 건 '규칙성'을 갖는 것인데, 의외로 이 간단하고 명확한 방법을 실행하지 못하고 약물에 의존해서 잠을 자려는 시도가 더 많은편 입니다.

잠에 드는 시간과 잠자는 시간이 규칙적으로 조절될 때 우리 몸의 컨디션은 최상이 된다는 것, 밑줄 쫙쫙 쳐주세요~!

그 다음으로 잠을 방해하는 요소들을 제거해주는 것이 필요한데요, 과도한 카페인 섭취, 우울증, 스트레스, 과식 등도 잠에 영향을 줍니다. 




건강한 잠을 위해서 잠에 방해되는 모든 것을 조금만 줄여보세요.

다음 날 아침 훨씬 상쾌하게 기상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테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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