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한코골이로, 대사 증후군을 예측한다
- 코골이-수면무호흡증
- 2017. 3. 14. 09:00
코를 고는 것으로 인해 수면 중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에 대사증후군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대사 증후군은 심장병, 뇌졸중 및 당뇨병이 발병할 위험 요인 중 하나인데요, 복부 지방이 너무 많고 중성 지방이나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고혈압 및 고혈당 중 적어도 세 가지를 가진 것으로 정의됩니다.
심한코골이가 반복되는 성인은 코를 골지 않는 성인보다 3 년 내에 대사증후군을 일으킬 확률이 두 배 높습니다.
코를 골지 않는 사람과 비교했을 때 심한코골이가 있는 사람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 확률이 92% 높았으며 고혈당 발생 위험도가 2 배 이상 높고요.
이 연구는 대사증후군이 없었던 45세에서 74세 사이의 성인 812 명을 대상으로 수면 습관을 조사한 것인데요, 코를 고는 경우에는 3년 후 14%가 대사증후군을 일으켰다고 합니다.
또한 수면으로 인한 질환을 앓고 있는 성인은 그렇지 않은 성인보다 대사증후군 발명 가능성이 80% 높았고, 수면 상태가 좋지 않은 성인은 대사증후군의 위험이 정상적인 수면을 취하는 성인보다 70% 높았습니다.
미국수면학회에 따르면, 코를 고는 것은 좁은 기도를 통해 체내로 들어오는 공기를 막는다고 했는데요, 여성의 약 24%, 남성의 40%는 코를 골고 있으며, 기도에 지방이 많으면 심한코골이가 일반적이기 때문에 코를 고는 사람은 과체중인 사람에게 더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수면장애 는 체중과 뇌 활동 및 염증을 조절하는 호르몬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신진 대사와 심장 건강과 관련이 있습니다.
또한 수면 장애는 주간졸음과 만성피로를 일으키며, 이로 인해 정상적인 신체 활동을 하지 못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결국 대사증후군을 일으킬 수 있고요.
코를 골면 체내 산소 공급이 어려워지면서 염증을 유발하여 수면 무호흡증이 있으면 심장 질환의 위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즉, 대사증후군의 진단을 위해서는 수면문제에 관해 더욱 더 깊은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수면장애가 있는 환자는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에 따른 것입니다.
대사증후군과 관련하여 환자를 평가할 때 일반적인 수면 증후를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한 만큼, 수면 중에 코를 골거나 무호흡증이 관찰된다면 수면다원검사를 꼭 해보시고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를 해야 우리 몸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대사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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