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골이, 정확한 원인 파악이 중요!




코를 심하게 고는 경우, 살을 빼면 좀 나아진다라고 이야기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실제 병원에서도 체중감량을 권하기도 합니다.


살을 빼면 코고는 소리가 줄어든다는 이야기는 근거가 있을까요?


핀란드 연구진에 따르면 "코골이 환자 중 과체중인 성인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체중을 5%만 줄여도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이 80%가량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코골이는 기도가 좁아지면서 생기는 증상입니다.


살이 찌면서 체지방이 쌓이게 될 때 인두나 후두점막 밑에도 체지방이 쌓이면서 기도가 좁아져 코를 골게 되는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체중 감량 후 체지방이 빠지면 코 고는 증상이 완화되기도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하여 코고는 것이 조금 줄어들었다고 이것을 근거로 무조건 좋아진다고 일반화시킬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코를 고는 원인은 사람마다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정확한 원인파악을 위해서는 수면클리닉에서 수면다원검사 등 체계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코를 고는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여 그에 적합한 치료를 하여야 정상화에 이를 수 있기 때문이지요.





수면다원검사는 수면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필수적인 검사입니다.


검사를 통해 수면 중 일어나는 신체의 변화를 몸에 부착한 20여 가지의 센서를 통해 정밀하게 관찰, 각종 수면질환의 유무를 감별하고, 진단하게 됩니다.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파악된 각종 데이터들은 코골이뿐만 아니라 수면호흡장애, 불면증, 기면증, 하지불안증후군, 수면 중 이상행동, 각성 장애 등에 대한 진단의 근거가 되는 것입니다.


몸에 부착된 센서를 통해서 수면단계를 파악하기 위한 뇌파와 안구 움직임, 근육 움직임, 심장박동을 파악하는 심전도, 호흡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호흡기류와 산소포화도 상태 등 수면상태의 몸 상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게 됩니다.


특히 수면다원검사를 통해서는 환자의 RDI(무호흡지수)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RDI를 통해 수면호흡질환의 정도를 파악하여 이후 치료의 방법, 방향 정하는 기준, 치료후 정상화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수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면다원검사는 환자의 상태에 대한 각종 데이터를 파악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검사결과에 대한 판독 또한 매우 신중하게 이루어져야합니다.


검사 데이터에 대한 정확한 판독은 환자의 수면상태에 대한 정확한 파악과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숨수면클리닉에서는 미국수면전문의 시험을 통과한 이종우 원장을 중심으로 미국수면기사에 의해 검사가 이루어지고, 데이터 판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체계적인 검사시스템과 전문성이 입증된 의료진이 있어 안심하고 검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검사를 통해 환자의 상태에 대한 정확한 파악이 이루어져 전문의 진단이 이루어졌다면 치료의 방향을 정해야 합니다.


코골이치료방법은 병원의 일방적인 결정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상태, 상황, 다양한 치료방법에 대한 이해, 전문의의 판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루어져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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