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확장수술을 통해 활기찬 아침을~

최근 외과적 치료를 통해 코를 골고 무호흡증을 없애려는 노력이 관심을 많이 끌고 있는데요.

그런데 주변 지인들의 이 소식을 듣고 만류하는 경우가 많은데 왜 그럴까요?

아마도 그 지인이 만류하는 대부분의 경우가 재발에 대한 염려일 것입니다.

그런데 그분들이 어떤 치료를 받았는지 살펴보면 보통 코골이를 치료하기 위해 입천장이나 목젖을 절개하셨을 겁니다.

정밀한 검사를 생략한채 코를 골게 만드는 주요한 원인인 좁은 기도를 넓히는데 미흡한 입천장 또는 목젖만을 치료했으니 재발되었다고 느끼시는 것이지요.

기도확장수술로 불리우는 치료 방법은 코를 골게 하고 무호흡이 생기게 되는 주 원인인 좁은 기도를 넓히는 것에 주력합니다.

이미 국내에 도입되어 관련 치료를 통해 많은 정상화 환자들이 활기찬 아침을 맞고 있으신데요.

제한적이었던 외과적 코골이치료를 통해 다수의 재발 사례들이 생겼던 예전과 많은 것들이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각종 과학 기술이 발전하고 있는 시대인만큼 의료 기술의 발전도 하루가 다르게 달라지고 있습니다.

좁은 기도가 원인이 되어 생긴 질환이라면 당연히 치료를 통해 좁은 기도는 넓어져야 합니다.

기도확장수술은 어떻게 기도를 넓히느냐에 따라서 종류가 나뉘는데요.

물론 그 세세한 방법들을 환자 입장에서 모두 100% 알 필요는 없긴 합니다만,

정밀한 검사를 통해 본인의 기도를 좁게 만든 원인 부위가 어디인지 의료진에게 설명을 들었다면.

어떤 분위를 어떻게 넓혀야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의 정상화 확률이 높은지에 대한 추가 설명까지 들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의료진의 외과적 치료에 대한 밑그림과 구상을 듣고 절반만 이해한다고 해도) 수술과 양압기 착용에 대한 양단간의 선택에 있어 후회를 남기지 않게 되지 않을까요?

숨수면의원은 기도확장수술의 결과를 치료 전후 RDI 지수의 비교를 통해, 3DCT 상의 기도 넓이의 변화를 통해 환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시간당 무호흡 수치인 RDI 지수의 경우 무호흡증을 진단하고 그 정도를 나누는 의학적인 기준이기에 정상화가 얼만큼이나 되었는지 판단하는데 있어서도 변함없이 중요한 의학적 기준입니다.

코골이 / 무호흡 치료를 받은 환자 입장에선 어쩌면 너무나도 당연한 치료 전후 RDI 지수의 비교.

그 기준 하나만으로 병원 선택을 하셔도 하등 이상할 것이 없지 않을까요?

코골이를 이기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