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골이치료와 사회성의 관계?

 

 

우리의 뇌는 실로 다양한 기능과 역할을 책임지는 삶의 중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기술이 빚어낸 알파고와는 달리 너무나 복잡한 관계와 연결 속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연결과 창조를 이루어내죠.


코골이치료와 뇌는 과연 어떤 관련이 있을까요?


왜 코골이치료를 미루면 사회성이 떨어지는 걸까요?


이 궁금증을 풀어드리기 위해 먼저 뇌과학 저서 하나를 소개할까 합니다.


우리 뇌의 신비로움과 과학적 근거를 밝혀낸 학자의 저술인데요.


전문성과 대중성이 있어서 뇌과학에 대해 전혀 모르는 분들께도 재미있고 유익한 화두를 던져줍니다.

 



샘 킨, <뇌과학자들>


우리의 뇌가 고장 나면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뇌졸중, 발작, 외상, 수술실패… 살다보면 육체는 멀쩡한데 정신의 문제를 가져오게 되는 계기들이 있습니다.


너무나 갑작스러운 일인데다 스스로 원인을 알 수 없기 때문에 뇌의 문제는 인간의 삶을 예전과 전혀 다른 방향으로 이끕니다.


인간의 뇌는 작은 결함 하나에도 치명적이고 놀라운 결과를 가져옵니다.


그 이유는 우리의 뇌에는 각각의 정신 기능을 담당하는 구역이 따로 있기 때문입니다.


시각, 기억, 공포, 운동, 인지.. 문제가 생기는 구역에 따라 삶의 내용과 형식이 달라지게 되는 거죠.

 


오랜 시간 인간의 뇌를 연구한 학자의 이야기, 재미 있으셨나요?


새삼 깨닫게 되는 사실은 우리의 뇌가 참으로 신기하고, 놀라운 신체 기관인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동시에 한 번 손상되면 되돌리기가 매우 어렵고, 이전의 삶과는 전혀 다른 길로 접어들게 된다는 사실도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자, 그럼 여기서 다시 오늘의 주제로 돌아오자면.


코골이치료가 왜 사회성에 영향을 주는 걸까요?


사회성이란 것은 대인관계, 사회생활, 자아실현 등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집니다.


우리의 뇌가 상호작용 속에서 발전하는 협력적 기관이라면 사회성이 잘 발달하기 위해서는 뇌 기능이 정상이어야 한다는 말과 동일합니다.

 



코골이치료를 방치할 경우, 뇌손상을 일으키는 뇌경색, 뇌졸중 등의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코골이가 점차 심각해져서 수면무호흡증으로 발전하면 자다가 숨이 멎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수면무호흡증은 수면 도중 10초 이상 호흡이 정지되는 것을 말하는데요.


주위에서 코골이가 심한 분들이 계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코를 한참 골다가 갑자기 숨소리가 안 들리는 증상을 한 두 번씩은 목격하셨을텐데요.


그게 바로 수면무호흡증입니다.


수면무호흡증이란 수면 중 무호흡이 10초 이상 지속되는 증상으로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수면무호흡증 단계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수면다원검사 결과 시간당 무호흡지수를 나타내는 RDI가 5 이상이면 수면호흡장애 진단을 받게 되고, 15 이상이면 중등도, 30 이상이면 중증에 해당됩니다.


수면무호흡증이 관찰되는 중증 만성 코골이의 경우 그대로 방치할 경우 10년 후 사망률이 정상수면을 하는 사람보다 35% 이상 높아집니다.


적절한 산소공급을 받지 못해 긴장한 심뇌혈관이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이죠.

 



건강한 사회생활, 개인의 자아실현을 원하신다면 코골이치료는 절대 미루어서도, 놓쳐서도 안 됩니다.


깨끗하고 맑은 산소를 꾸준히 뇌와 심장에 공급해서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 그 첫 번째 선택은 코골이치료에 있습니다.

온라인 상담 (신청)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