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 중요성, 귀찮더라도 챙기는 것이 좋아요!

 

 

보통 아침식사는 어떻게 하시나요? 학생들의 경우에는 아침에 부모님이 차려 주시는 아침밥을 먹고 등교를 하곤 하는데요. 물론 입맛이 없다고 아예 먹지 않는 분들도 계십니다.


대학생이나 직장인의 경우에는 더욱 안 먹는 비중이 높아지는데요. 아침에 바삐 등교하거나 출근하는 분들도 계시고 아침을 거르고 잠을 더 자겠다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아침식사 중요성을 생각해 챙겨 드시는 것이 좋은데요. 입맛이 없어서, 더 자려고, 너무 늦어서 아침을 드시지 않는 분들은 아침식사를 하시는 분들보다 대사 증후군 발생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대사 증후군이란 뭘까요?

 


물질대사에 문제가 드러나는 질병으로 당뇨 전단계라고 보시면 편한데요. 이 대사 증후군이 발생하면 비만, 동맥경화, 고지혈증, 고혈압 등의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대사 증후군을 진단하는 기준도 따로 있다고 하는데요. 공복 혈당이 100h/dL 이상이거나 허리둘레가 남자의 경우 90cm, 여자의 경우 85cm 이상인 경우, 혈압이 130-85mmHg 이상, HDL 콜레스테롤이 남성은 40mg/dL 미만, 여성은 50mg/dL 미만이거나 이상지질혈증 약을 복용하는 경우, 중성지방이 150mg/dL 이상인 기준에서 3가지 이상에 해당하는 경우가 대사 증후군입니다.


그럼 대사 증후군 감소가 아침식사 중요성으로 주목되는 이유는 뭘까요?



 

 

아침밥과 무슨 관련이 있을까?

 


아침을 자주 거른다면 대사 증후군이 생길 확률이 높아진다고 하는데요. 실제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조희경·정수민 교수, 김효명 전문의 공동 연구팀의 실험 결과 아침 식사를 4회 이상 거르는 학생에게 대사 증후군이 생길 확률이 아침 식사를 매일 하는 경우보다 73%(1.73배) 높은 것으로 추산했다고 합니다.


일단 아침을 거르면 식욕 조절이 힘들고 과식 확률이 높아지며 점심, 저녁, 야식을 먹은 후 혈당 반응도 커지고 혈당의 급격한 변동은 식욕 자극을 일으켜 더 많은 열량 섭취를 만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제 아침식사 중요성, 아시겠죠?



 

 

성장기 아이들에게도 중요합니다

 


대사 증후군으로 인해 아이들에게 비만이나 고혈압 등의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면 성장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데요. 특히 비만이면 성 조숙증이 발생하기 쉽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체지방이 호르몬 분비를 늘리기 때문인데요. 또한 아이들의 영양이 부족할 수도 있기 때문에 하루 세 끼를 영양가 있는 음식으로 준비해 성장에 도움을 주는 것도 좋습니다.


이렇게 아침식사 중요성을 생각하셔서 귀찮더라도 챙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어떤 음식으로 먹는 것이 좋을까?

 


아침부터 자극적이고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 조금은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요. 아침식사로 추천드리는 음식은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들입니다.


보통 달걀이나 두부와 같은 콩류도 단백질이 풍부한데요. 이런 재료가 들어간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물론 본인이 아침부터 고기를 먹어도 부담되지 않는다면 고기를 드셔도 상관없습니다.


이렇게 아침에 먹으면 도움이 되는 음식을 차려 아침식사 중요성을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아침에 많이 피곤한 것은 사실이며 음식을 준비하는 것이 쉽지는 않은데요. 하지만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며 몇 번 시도하다 보면 익숙해지게 될 테니 꾸준한 아침식사를 통해 건강을 챙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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