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여자가 함께 걷고 싶은 남자패션!


크리스마스, 여자가 함께 걷고 싶은 남자패션!



안녕하세요, 홍시입니다.


크리스마스가 코 앞으로 다가왔네요.


요즘 뒤숭숭한 일들이 많아서 기분도 안나고 그렇지만, 그래도! 날이 날이니만큼 멋좀 내보십시다요!



크리스마스에는 니트를 입어라!



<사진출처: http://goo.gl/XLDOWk>



여자들은 남자들의 니트차림을 좋아합니다.


네, 제가 좋아합니다.  - -;


겨울에는 따뜻하고, 부드러워 보이는 효과가 있죠.


클래식한 니트에 체크무니 셔츠를 살짝 보여주면 멋을 안부린 것 같으면서도 심심하지 않겠죠?



<사진출처: http://goo.gl/dLRmik>


같은 셔츠라도 니트의 색상에 따라 달라보이네요.


홍시는 그레이에 한 표!


재킷 속 카디건



<사진출처: http://goo.gl/ttgY9P>



지금까지 고생한 패딩은 잠깐 휴식시간을 주고, 특별한 날에는 다른 아우터를 찾아보시는 게 어떨까요?


사진 속 멋진 남성은 베이지 색 재킷에, 스타일이 퐉퐉 돋보이는 데님팬츠와 스웨터. 그리고 데님셔츠... 좀 모냥을 내셨네요. ^^;


그런데, 카디건이 주는 편안함이 오버스럽지 않게 멋을 풍기지 않나요?


여기에는 신발이 좀 중요할 것 같은데요, 



<사진출처: http://goo.gl/ttgY9P>



이 멋쟁이 어빠는 가죽 부츠의 끈을 끝까지 단정하게 묶고, 대신에 데님팬츠를 무심하게 접어서 아무렇게나 흘러내려앉게 두었네요.


기가막한 완급조절! 



<사진출처:http://goo.gl/7mkjke>


구두나 워커를 신을 때 양말이 무엇인가에 따라서 그 사람의 패션감각이 드러날 때가 있죠.


검은 색상의 양말만 고집하시는 분들의 심정은 알겠으나, 세상에는 정말 무궁무진한 양말패턴이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어요. ㅠㅠ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볼 때면 유희열님의 수트보다 더욱 돋보이는 것이 양말이예요. 


높은 의자에 앉아 발걸이에 발을 살짝 올렸을 때 흘낏 보이는 너무나 적절하게 어울리는 패턴양말에 여자들은 마음이 훅~! 간답니다. ㅋㅋ


난 패딩밖에 없다구!!



<사진출처:http://goo.gl/RbZRXp>



그래, 난 패딩만 입는다. 왜, 그게 어때서? 싫으면 헤어져! 

 

워워~~~  그렇다면 이런 코디는 어떠세요? ^^;;


패딩이면 어때요? 골땡바지면 어때요? 저런 미소만 있다면. 쿨럭~!




<사진출처:http://goo.gl/9MUYmy>


더플코트가 다시 유행하는 것 같던데, 옷장 어딘간에 구겨져 있을 더플코드가 있다면 꺼내서 스팀다리미로 슉슉.


이 정도면 해볼만 하시죠? 



<사진출처: http://goo.gl/uQyLzF>


내 나이에 왠 더플코트? 하시는 분들에게는 피코트 추천입니다.


저런 옷은 비싸잖아! 하면서 미리 포기하지 마세요.


H&M이예요. ^^


네,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죠. - -;


농담이고요~, 옷이 아무려면 어떻습니까.


함께 있다는 게 중요하죠. (무영혼)


따뜻한 크리스마스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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