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골이치료냐, 예방이냐.
- 코골이-수면무호흡증
- 2015. 8. 12. 15:52
모든 질병은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얼마 전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메르스도 모든 국민이 예방에 힘썼잖아요.
외출하고 돌아오면 손을 씻고, 비타민씨를 섭취하고, 콧구멍 안에 바세린을 바르기까지 하면서요.
예방법이 맞고 틀리고의 문제는 전문 의료진에게 맡기고.
홍시가 하고픈 이야기는 치료보다 예방이 낫다는 것을 모두가 알고 있다.... 그런 것이죠.
그렇다면 코골이치료는 어떨까요?
코골이도 치료보다 예방이 나을까요?
코골이는 수면 중에 기도가 좁아지는 것에서 문제가 시작된다고 볼 수 있어요.
숨을 쉴때마다 좁은 기도로 공기가 드나들며 구조물을 진동시켜서 나는 소리거든요.
(그러다가 기도가 잠깐씩 막히면 그것이 수면무호흡증이 됩니다.)
코골이치료는 기도를 좁게 만드는 원인을 치료하는 거에요.
코골이치료의 핵심으로 볼 수 있는 좁은 기도의 원인은 무엇이 있을까요?
워낙에 사람마다 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이거다' 라고 콕 집어서 말할 수는 없지만요.
턱 주변의 골격문제로 기도가 좁을 수 있어요.
아랫턱이 뒤로 밀려 들어갔다거나, 턱이 너무 좁은 경우가 될 수 있어요.
코뼈가 휘거나 비염이 있어서 코골이가 생기기도 하구요.
비만이나 갑자기 살이 찌면서 기도 주변 근육에도 살이 쪄서 없던 코골이가 생기기도 해요.
편도나 아데노이드가 커도 코골이가 있지요.
이밖에도 다른 이유들이 더 있지만 흔히 알고 있는 원인들은 이런데요.
가만히 보면 아시겠지만 코골이치료보다 예방을 강조할 부분이 거의 없어요.
갑자기 살이 찌는 것을 제외하면 내가 스스로 어찌할 방법은 거의 없어 보입니다.
미용을 위해 양악수술을 받은 후에 생기는 코골이도 있는데 이런 경우도 예방이 가능하긴 하지만요.
꼭 그렇다고 단언할 수는 없지만요.
원인을 가만히 살펴보면 코골이는 예방보다 치료가 중요한 것 같아요.
의식이 없이 잠자는 동안 벌어지는 일이기 때문에 코를 고는 상황 자체도 의지로 통제할 수 없잖아요.
베개를 낮게 베거나, 잠자는 자세를 바꿔서 사라지는 코골이는
코골이치료가 필요하다고 여기지도 않기 때문에 낮은 베개가 예방법이 될 수는 없구요.
코골이 예방법을 찾고 계시다면 이미 코를 골고 계신 건 아닐까요?
그렇다면 코골이치료 방법을 찾아보세요.
이젠 치료하는 방법도 많이 다양해졌습니다.
장치를 이용해서 하기도 하고 수술을 받기도 하는데요.
장치는 양압기만이 아니라 구강내장치도 등장했어요.
수술도 편도, 아데노이드 제거술만이 아니라 기도확장술도 가능하구요.
내 원인에 따라 적절한 치료법을 선택할 수 있답니다.
또 수면다원검사는 물론 3D CT 촬영을 통해서 치료 전과 후의 기도의 넓이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요.
코골이치료를 받은 환자분들의 자필 후기, 온라인 후기를 통해서 직접 치료 받은 분들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구요.
물론, 이런 것들은 숨수면클리닉에서 확인할 수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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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정보를 얻은 후에 코골이치료를 시작해도 늦지 않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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