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골이, 운동을 하면 괜찮아질까?


코골이, 운동을 하면 괜찮아질까?

코골이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대부분 기도에 문제가 있어서 코골이가 있거나, 무호흡증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코골이와 관련이 깊은 기도의 크기는 체중과 밀접한 연관성을 지녔는데요,


기도CT를 찍었을 때 정상인보다 기도 크기가 넓다면, 평소 꾸준히 관리해온 체형 덕분일거예요.


코골이가 있고, 자다가 숨이 자꾸 멈추는 증상은 BMI(체질량 지수) 지수하고도 관계가 있는데요, 


체중이 1kg 빠지면 무호흡지수라고 하는 RDI가 1~1.5 떨어집니다.




그래서 운동을 하면 체중이 조절되고 그것이 코골이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죠.


운동을 하면 몸의 피로도가 쌓여서 잠이 잘 온다는 얘기들 많이 하시죠?


운동이 정말 수면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까요? 


운동이 주는 수면건강의 변화는 개인의 체질에 따라 다릅니다.

 

또한, 운동은 잠들기 전, 4시간에서 6시간 전에 하는 게 좋아요. 


적절한 운동은 서파수면의 길이를 늘려주기 때문에 수면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잠들기 바로 전에 격한 운동을 하면, 교감신경을 흥분시켜서 오히려 숙면에 방해가 될 수 있어요. 


장기간 꾸준히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면 수면의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그렇다면, 수면에 도움을 주는 운동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운동이라고 해서 몸을 무리하게 크게 움직이는 것 보다, 잠들기 4~5시간 전에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 만으로도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어요.




야간에는 런닝머신에서 심하게 뛰는 것은 피하시고, 정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가나, 필라테스같이 심박수를 올릴 수 있는 정도의 운동이 수면에 도움을 줍니다. 


수면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운동을 해주세요.


운동은 수면건강 뿐만 아니라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정신을 맑게 하기 때문에 뇌 기능을 활성화합니다.




그래서 신체 건강에도 두루두루 도움을 줄 수 있으니, 가벼운 운동이라도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합니다.

  

너무 늦은 밤에 하는 운동은 대부분 수면에 방해가 되므로 수면 전 4~5 시간 전에 운동을 하는 것, 잊지 마세요. ^^


체중을 줄이는데 성공했음에도 자다가 자주 숨이 멈춰서 깨고, 코골이가 심해서 옆 사람을 깨운다면 그 때는 운동으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꼭! 코골이를 전문으로 하는 병원을 찾으셔서 검사를 받으시고, 전문의의 상담을 받으세요.


운동이 질환을 예방하거나, 개선하는 데 약간의 도움을 줄 수는 있지만 치료는 병원의 전문 의료진에게 맡겨주세요.


 

수면무호흡증 온라인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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