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골이, 검사-진단-치료-정상화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




코골이를 그저 잠버릇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이 계세요.


치료를 해야하는 수면질환인데도 말이지요.


코골이는 수면 중 좁은 기도에 공기가 통과하면서 연구개, 혀뿌리 등을 떨리게 하여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원인은 대개 '좁은 기도' 때문인데요.


만약 기도가 막혀 수면 중 호흡이 가빠져 일시적으로 멎거나 불규칙해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것이 바로 수면무호흡증입니다.





수면무호흡증은 숙면을 방해하고, 체내 산소 부족에 의한 여러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는 위험한 수면질환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 연구에 의하면 수면장애 환자를 12년간 추적관찰한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치료받지 않은 기간이 길어질수록 협심증, 심근경색증, 뇌졸중 등 심각한 심뇌혈관질환 발병률이 늘어나고, 특히 중증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경우에는 2.8배로 더 심각한 상황에 이를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체중감량이나 건강한 수면습관 등을 통해 코콜이가 호전될 수도 있지만, 상태가 심각할 경우에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 체계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코골이검사를 위해서는 체계적인 검사시스템이 갖추어진 수면클리닉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검사에서 판독, 치료로 이어지는 시스템이 중요하겠지요.


수면장애를 정확하게 진단을 하기 위해서는 뇌파, 심전도, 호흡기류, 산소포화도 상태, 코골이나 이갈이를 비롯하여 수면 중에 내는 소음, 잠자는 자세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하는 수면다원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검사결과를 정확히 판독하여 환자의 상태를 파악하여 코골이/수면무호흡증, 하지불안증후군, 기면증, 불면증 등의 수면질환 중 어디에 해당되는지, 그 정도는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여 치료의 방향을 정하게 되는 것입니다.





특히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경우에는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RDI(Respiratory disturbance index)를 정확하게 파악해야합니다.


RDI는 수면무호흡증을 진단하고 증상의 심각성을 판단하는 의학적 지표라 할 수 있습니다.


RDI는 시간 당 무호흡과 저호흡 수치를 합친 숫자로 수면무호흡증의 심각한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라 할 수 있습니다.


RDI 수치가 5~15면 경증, 15~30이면 중등도, 30 이상이면 중증 수면무호흡증으로 정의할 수 있는데, 그 정도에 따라 치료의 방향이 정해지는 것이지요.


수면무호흡 없는 단순 코골이, 경증 수면 무호흡, 중등도 수면 무호흡, 중증 수면 무호흡의 네 단계로 구분하는 것은 바로 RDI가 기준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치료 후 정상화의 기준 또한 RDI 수치가 되는 것입니다.


무호흡지수가 정상인의 수치만큼 정상화되었지를 치료 전후 검사결과로 비교확인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코골이/수면무호흡증을 치료하는 방법을 크게 양압기 등의 의료기를 사용하는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가 있습니다.


환자의 상태와 처한 상황에 따라 그 효과는 다르며, 각 치료방법에는 장단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어느 치료방법이 좋다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환자에게 다양한 치료방법을 제시할 수 있고, 환자의 선택권이 보장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숨수면클리닉은 국내에서 가장 먼저 양압기 환자 평생관리시스템과 기도확장술을 도입하여 수많은 환자들을 정상화시켜오고 있는 수면클리닉입니다.


코골이/수면무호흡증과 관련해 궁금한 것이 있다면 답답해마시고, 숨수면클리닉에 직접 문의해보시면 정성껏 답변해드리겠습니다.





온라인 상담 (신청)


전화 상담 (예약)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