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면증병원에서 더 늦지 않게 치료받으세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기면병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2013년 2,543명에서 2014년 2,943명, 2015년 3,433명, 2016년 3,954명으로 꾸준히 늘어 2017년에는 4,544명으로 2013년 대비 두 배 가까이 급증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환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것에 반해 질환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자신이 겪고 있는 수면의 문제점이 어떤 이유에서인지 파악하기도 힘들뿐더러 진단을 받고 치료로 이어지기가 매우 힘든 것도 현실입니다.





드라마나 영화의 소재로 종종 쓰이기도 하는 기면병은 밤에 충분히 잠을 잤는데도 낮에 갑자기 스스로의 의지로 어쩔 수 없이 갑자기 졸음에 빠져드는 증상을 보이는 수면장애입니다.


보통 수면시간이 충분했다고 생각했는데도 운전 중이나, 수업 중 때로는 근무 중에도 이유없이 졸음이 쏟아지고 무기력증을 느끼게 됩니다.


심한 경우에는 졸음과 함께 환각에 빠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갑자기 쓰러지거나 발작적인 상태에서 잠이 들었다가 잠시 후 정신을 차리게 되고, 이런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기면증의 국내 유병률은 0.002~0.18%로 현재 희귀난치성질환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특히 십대 청소년기에 유병율이 높음에도 수면부족이나 게으름, 의지박약 등으로 치부되어 치료시기를 놓치기 일쑤이고, 그러는 사이 삶의 질이 현격하게 떨어지게 되지요.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학습 및 업무 효율의 저하를 비롯해 산업재해 및 교통사고까지 이어질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수면질환이지만,


기면증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매우 부족한 상태에서 환자들은 일상에서 매우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증상이 조금이라도 의심된다면 기면증병원, 수면클리닉을 찾아 관련 검사와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기면증병원에서의 확진을 위해서는 1박2일 동안 수면검사실에 머물며 수면중 나타나는 신체의 여러 반응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기록하는 수면다원검사와 수면 잠복기를 평가하는 다중수면잠복기검사, 두 가지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수면다원검사는 야간 수면질환의 감별 및 적정 수면시간의 보장을 위해 필요하며, 다중수면잠복기 검사는 과수면 질환의 유무 및 진단, 심한 정도의 판별을 위해 진행되는 검사입니다.


또 뇌척수액 안의 하이포크레틴(hypocretin)의 양을 측정하는 검사도 이뤄질 수 있습니다.


하이포크레틴은 중추성 과수면증과 연관성이 있는 뇌 안의 각성 물질로 기면증 환자는 뇌척수액 안의 하이포크레틴의 감소로 기면증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검사를 하게 됩니다.





기면병의 원인은 아직 100% 규명되지 않았지만 대체로 수면과 각성을 조절하는 신경전달물질인 히포크레틴의 농도가 낮아져 발생하는 것이 정설에 가깝습니다.


적정시간 수면을 취했다면 몸이 각성되어 일상을 정상적으로 보내야 하는데, 히포크레틴 분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계속 졸린 상태가 지속되기 때문입니다.


원인 규명이 되지 않았기에 아직까진 완치를 기대할 수는 없지만,


기면증병원, 수면클리닉에서의 적절한 약물치료와 행동요법을 통해 정상적 일상생활은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약물치료는 반드시 의료진의 확진 후 내려진 처방에 따라야 합니다.


졸음을 쫓겠다고 카페인이 든 음료나, 처방제 없이 약국이나 마트에서 구입 가능한 각성제를 마시는 것은 오히려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기면증과 관련하여 더욱 궁금한 것이 있다면 숨수면클리닉과 상담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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