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피부관리를 위한 물의 온도를 알아보았습니다
- 쉼터
- 2015. 3. 24. 15:54
건조한 피부관리를 위한 물의 온도를 알아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홍시입니다.
미세먼지 잘 극복하고 계신가요?
<이미지출처: 기독일보>
날씨가 건조하니까 피부가 아주 엉망이 되네요. 관리가 필요하죠.
요즘 눈꺼풀도 처지고 얼굴 살도 축축 늘어지고... 이 모습을 보는 홍시는 또 스트레스가 쌓이고... 악순환입니다.
그런데, 열 받는 것만으로도 노화가 된다는 사실 알고 계세요?
그 이유가, 노화는 온도에 민감해서라고 해요.
<이미지출처:http://goo.gl/kvSznk>
곧 여름이 오면 피부 온도가 올라갈텐데... 걱정이네요. 흑흑~
여름 햇볕에 15분만 노출 되어도 피부 온도는 41도까지 치솟는다고 해요.
피지 분비가 원활하고 순환이 정상적으로 이뤄지는 피부온도는 체온보다 낮은 31도씨가 적당하다는데요, 걸어다니면서 온도계를 들고 다닐 수도 없고...
피부를 위한 온도 30-31도씨! 숫자로 말하면 어렵죠?
약간 미지근한 정도예요.
<이미지출처:http://goo.gl/94xDYo>
뜨거운 물이 노화를 부른다고 해서 물이 너무 차면, 모공이 열리지 않아서 잔여물이 남고 너무 뜨거우면 피부에 필요한 지질 막까지 제거해서 건조해집니다.
세안할 때 물의 적정 온도만 잘 맞춰도 피부 노화를 늦추고 탄력 있는 피부로 거듭날 수 있으니, 열 노화를 막고 싶다면 예뻐지는 온도 31도씨를 유지하세요!
머리를 말릴 때 얼굴 가까이에 닿는 드라이어 바람이나, 과도한 운동 등... 일상생활에서도 피부 온도를 올리는 것들이 많습니다.
이 때 피부가 열을 잘 방출 못하면 수분을 빼앗기고 두께가 얇아질 뿐만 아니라 탄력을 잃게 돼요.
<이미지출처:http://goo.gl/wGFiLQ>
그렇기 때문에 피부 온도를 지킬 수 있는 것들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은 건강하게 마시면 약이 된다는 말이 있듯이, 물을 잘 이용하는 방법이 있어요.
아침 샤워에는 20-25도씨의 시원한 온도가 적당합니다.
아침에 분비되는 스트레스 호르몬을 낮춰주거든요~.
저녁 샤워는 숙면과도 연관이 있는데요, 체온과 비슷한 36-37도씨의 따뜻한 물은 피로를 해소해주고 신경을 가라앉혀서 수면의 질을 높여줍니다.
불면으로 힘드신 분들은 꼭 기억해 주세요~.
머리카락이 덮고 있어서 피부인지 깜빡 잊는 두피의 경우에는 열이 모이게 되면 탈모의 원인이 됩니다.
미지근한 물이나 차가운 물로 샴푸하는 것이 가장 좋고 두피는 열로부터 멀어져야 건강한 모발 지킬 수 있어요.
모공 수축을 위해 화장품을 냉장 보관하는 분들도 많으시죠?
<이미지출처:http://goo.gl/QVwFPb>
수분크림과 진정 마스크 같은 것은 4-5도씨 정도로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아요.
한 번 냉장 보관한 제품은 그 온도를 계속 유지해야 제품 손상을 막을 수 있다는 것, 잊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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