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골이-수면무호흡증 코골이를 이기자! 2013. 10. 16. 10:26
안녕하세요? 홍시예요. 몇 주 전 무한도전을 보다 피식~했던 장면이 있었는데요, 유재석씨가 춤추던 장면이었던것 같은데, 얼굴 아래로 “얼굴 빼고 다 가진 남자”라는 자막이 나오더라구요. ㅋ 자막도 웃겼지만 전 그 대목을 왠지 지나칠 수 없더라고요. 유재석씨의 외모를 결정짓게 된 주요한 원인 중의 하나가 ‘입모양’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 입모양 역시도 호흡과 중요한 관계가 있답니다. 입을 다물고 있으면 본인 의지와는 상관 없이 결국 입이 벌어지는 구강구조를 가진 분들이 계시죠. (방송을 보다보니 개그맨 김영철씨도 비슷한 증상을…;;; ) 간혹 입을 벌리고 있는 아이들은 코로 숨을 쉬기 어렵기 때문에 입으로 숨을 쉬기 위해 자연스럽게 입이 벌어지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런 아이들을 소아수면호흡장애인..
코골이-수면무호흡증 코골이를 이기자! 2013. 10. 15. 11:09
80년대 정말로 큰 인기를 누렸던 청춘스타~ 박중훈씨 모르시는 분들은 아마 없으시겠죠? 모르신다면… 님, 몇년생??? ㅎㅎ 농담입니다~ 때로는 익살스럽고 능청스럽게~ 때로는 진지하게 스크린을 종횡무진 누비던 그가 영화감독으로 변신했다고 해요. 정말 오랜만에 입봉작, 라는 영화를 들고 나왔네요. 전에 연예정보 프로그램을 보니 엄태웅, 김민준, 소이현씨 나오던데 배우들도 짱짱하고 연예계 뒷이야기를 그렸다 하니 내용도 궁금하고~ 저도 아들 맡기고 함 보고싶어지더라고요. 스타투데이 기사 : 박중훈 불면증 토로, “성공하든 실패하든 빨리 지나갔으면” 그런데, 데뷔작이라 긴장되서 그런지 불면증이 생겼다고 하는군요. 인터뷰 중 밤에 수면유도제를 먹고 잔다고 털어놓았다고 하니 긴장감이나 부담감이 얼마나 클지 상상이 갑..
기타 수면질환 코골이를 이기자! 2013. 10. 14. 12:14
안녕하세요~ 홍시입니다~ 이젠 다 아시죠? 월요일입니다~!! | 오늘 출근했더니, 사람들이 한 마디씩 하는군요. '주말에 얼굴에 무슨짓을 한거야?', '왜 이렇게 얼굴이 팽팽해?' 대체로 이런 반응들인데.... 음... 네.... 저는 조금씩 주름을 없애고 있었던 것입니다. 폭식으로. -. -; 어제 체중계에 올라가 봤더니 3Kg이 늘었네요.. 그러니 뭐 팽팽해지다못해 빵빵해 졌죠. ㅜㅜ 하여, 오늘은 제 동생 곶감(응?)이의 이야기를 살짝 들려드릴까 합니다. 때는 바야흐로 10년 전, 곶감이는 키 172센치미터에 50킬로그램의 늘씬한 콜라병 몸매를 자랑하는 아가씨였어요. 어디까지나 몸매만… ㅋㅋㅋ 뭐 몸매만 보는 남자들도 많으니까 남자들에게 인기도 많은 편이었죠. 그러다 막 설립된 IT 회사로 이직을 ..
코골이-수면무호흡증 코골이를 이기자! 2013. 10. 12. 10:01
신혼 생활의 단꿈에 젖어있어야 할 새신랑 희수씨는 아내와 각방을 쓰기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병원을 찾았습니다. 코고는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 같이 잘 수가 없다던 아내의 말이 서운하긴 했지만, 같은 사무실에 근무하는 아내가 책상에서 꾸벅꾸벅 조는 모습을 본 뒤로는 더 이상 한 침대를 고집할 수 없었죠. 사실 희수씨에게 코골이로 인한 서러움은 하루이틀 얘기가 아닙니다. 코골이 때문에 선임병에게 맞으면서 군대생활을 보내고 직장 워크샵에서 눈치보며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했던 기억을 떠올리니, 더 이상 치료를 미룰 수 없었습니다. 이제 희수씨의 인생에서 ‘코골이는 고쳐야 할 병’ 입니다. 안녕하세요, 홍시입니다. 네, 숨수면클리닉 미인간호사 홍시 맞아요. 그것이 알고싶다 숭내를 좀 내봤죠. ㅋㅋ달달한 주말이지만..
코골이-수면무호흡증 코골이를 이기자! 2013. 10. 11. 10:10
여름날씨를 방불케 하다가 오늘 갑자기 썰렁해졌어요. 홍시는 추위에 쥐약인디… 아침에 출근하다 깜놀. 저처럼 추위 많이 타시는 분들, 아직까지 옷장정리 안 하셨다면 얼른얼른 따뜻한 옷 꺼내놓으셔요~ 감기 걸려요~~~ 오늘은 제 친구 유민(가명)이 이야기를 해볼까해요. 십년지기 친구 유민이는 저랑 비슷한 시기에 결혼을 하고 한 달 차이로 아기까지 갖게되서 다른 친구들보다 공통관심사가 유독 많았어요. 몇 년 전 유민이가 임신중에 남편의 코골이때문에 너무나 힘들어하고 있었거든요. 그러다보니 자연히 숨수면클리닉에서 너무너무X34 열심히 일하고 있는 저에게 남편의 코골이에 대한 하소연으로 시간을 보내는 일이 많았죠. 낮에는 입덧으로 고생하고 하루 종일 밥도 제대로 못 먹어서 힘든데 밤에는 남편 코골이 때문에 잠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