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수면질환 코골이를 이기자! 2017. 2. 16. 09:00
수면부족의 위험성을 밝힌다 요즘 TV를 보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대단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평소에 들어보지 못한 식품이 줄줄이 쏟아지는데요, 사실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 가장 기본적인 것은 바로 ‘수면’입니다. 왜냐하면 수면은 삶의 질과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침 일찍 출근하고 야근을 거쳐 밤 늦게 퇴근하는 현대인들에게 숙면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바쁜 일상을 살고 있다보면 수면 부족을 달고 살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런데 수면부족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이 건강에 나쁜 영향을 주고, 고혈압이나 심혈관 질환, 당뇨 등에 노출됩니다. 수면부족이 비만도를 높인다는 연구결과도 있는데요, 이 증상은 여성보다 남성에게 더 영향을 줍니다. 스트레스성 호르몬인 ..
기타 수면질환 코골이를 이기자! 2017. 2. 2. 08:30
수면장애, 우리나라 72만 명의 이야기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5년 한 해 동안 잠과 관련된 질병으로 병원을 찾은 국내 환자가 72만 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했습니다. 5년 전인 2010년 46만 1000명과 비교했을 때 약 56%나 급증한 것이죠. 수면장애 환자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나와 내 가족의 잠도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치료가 필요한 질병임에도 불구하고 가볍게 여기거나, 더 나아가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죠. 수면장애는 잠자는 시간부터 확인하자 베개에 머리를 대자마자 잠이 드는 사람을 잘 자는 사람이라고 부러워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사실은 급하게 잠이 들 만큼 수면부족이거나, 수면부족을 일으키는 수면장애가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2016년 OECD..
기타 수면질환 코골이를 이기자! 2017. 2. 1. 15:37
가만히 보면 질병에도 유행이 있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어요. 홍시 어릴 땐 암에 걸렸다고 하면 죽었다고 여겨져서 암에 관한 정보가 넘쳤다가 어느 순간 에이즈라고 불리는 후천성 면역 결핍증에 그 자리를 내어주었지요. 최근엔 유명세를 떨치는 큰 질환보다는 우리가 모르는 사이 조금씩 생활 속에 들어와 건강을 갉아먹는 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구요. 예를 들면 고혈압, 심혈관계 질환, 수면질환, 대사증후군 같은 것들이요. 우리는 유행처럼 느낄 수 있지만 실제로는 유행이 아니라 치료법이 개발되면서 그 질환에 대해 체감하는 위험도가 떨어지기 때문일텐데요. 고혈압이나 심혈관계 질환, 대사증후군과 같은 질환은 효과가 뛰어난 치료약이 문제가 아니라 생활습관을 바꿔야 하기 때문에 꾸준히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
기타 수면질환 코골이를 이기자! 2017. 1. 23. 16:30
잠 잘 자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자는 시간이 일정치 않아요. 어릴 땐 주변에 잠을 못자고 힘들어 하는 사람이 없었어요. 청소년 시절을 돌아보면 늘 잠이 부족해서 허덕이는 친구들 천지였지 잠이 안와서 걱정인 사람은 없었죠. 심지어 잠을 잘 자는 것이 중요하단 말도 들어보지 못했던 거 같네요. 잠을 많이 자면 미련하고, 흔히 말하는 성공을 거두기 어려운 사람 취급을 받았구요. 그런데 언제부턴가 잠 잠 자는 것이 중요하다고, 제대로 잠을 자보자는 말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예전에도 똑같은 잠이었는데 도대체 무엇이 바뀌었기 때문일까요? 기술의 발달은 생활의 많은 부분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수면호르몬인 멜라토닌은 빛에 치명적인 영향을 받는데 우리 주변은 너무 밝습니다. 도시에서 별빛이 보이지 않는 건 대기의 오염도 ..
기타 수면질환 코골이를 이기자! 2017. 1. 20. 14:27
많은 현대인들이 제대로 된 잠을 자지 못하고 있습니다. 잠이 오지 않는다고 호소하는 분도 많고, 잠을 잔다고 잤는데도 늘 피곤함을 느끼기도 하구요. 잔다고 누워 있긴 있었는데 깊은 숙면을 취했다기 보단 비몽사몽 의식이 반쯤 있었다 없었다 한 것도 같구요. 편안하고 깊게 자는 일이 말처럼 쉬운 게 아니었습니다. 현대인은 많은 스트레스를 안고 있어요. 걱정과 불안이 많으면 자려고 눕는 순간이 고통의 시작입니다. 이런저런 생각이 끊임없이 떠오르니까요. 게다가 운동량도 부족해서 몸이 피곤함을 느끼기 쉽지 않고, 낮에도 해를 쬐지 않아 수면 호르몬도 왕성하게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그뿐인가요. 커피 소비량은 해마다 늘어 가장 즐기는 음료가 커피가 되면서 카페인 섭취는 늘어나고, 스마트폰은 잠들기 직전까지 손에 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