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골이를 이기는 사람들

수면클리닉 (72)

수면클리닉, 복합적인 수면장애증상 치료를 위해...

코골이-수면무호흡증 코골이를 이기자! 2014. 5. 16. 14:21

수면클리닉, 복합적인 수면장애증상 치료를 위해... 안녕하세요~. 홍시에요! 여름같은 봄을 맞아 주말이면 나들이가는 가족들이 늘고 있어요. 즐거운 소풍길에 나선 가족 중 한 명이 차에 탔다하면 졸면서, 드르렁~ 코골이까지 하고, 잠에서 깨면 콧물 훌쩍이고 있다면 굉장히 신경쓰이겠죠? 실제로 저희 친정 어머니는 차에 탔다 하면 너무 조는 통에 이젠 아버지가 함께 다니는 것 자체를 싫어하는 상황..ㅜ.ㅜ 그런데 오늘 상담 요청하신 분도 만만치 않네요. 사연 만나볼께요~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에 시달리고있습니다. 이갈기와 만성비염도 있고요. 계속 피곤합니다. 졸리고, 피곤하고, 무기력한 생활... 코골이가 심하다고 생각이 든 지는 3년 정도 되었어요. 이후에 수면무호흡증이 나타났고요. 이갈이는 아주 어렸을 때부..

만성피로 수면클리닉 찾는 이유

코골이-수면무호흡증 코골이를 이기자! 2014. 3. 10. 12:12

만성피로, 수면클리닉 찾는 이유 안녕하세요~ 홍시에요^^ 2014년도 벌써 4분의 1이 흘러가고 있어요. 새해를 맞아 각오했던 일들은 잘 계획대로 진행하고 계신가요? ㅋㅋ 홍시는 운동과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다짐했건만 운동은 커녕 살만 더 찐거 같아요. ㅠㅠ 운동 부족때문인지 몸은 항상 찌뿌둥하고 병든 닭마냥 꾸벅꾸벅 졸기까지... 입버릇처럼 중얼거리는 '만성피로'와 '졸려~'는 이제 거의 만성이 됐네요. 기온이 상승하면서 겨우내 움츠렸던 신체 기관이 주변환경에 적응하느라고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라면 문제될게 없지만, 만성피로가 병이다 싶을 정도로 심각성을 느낀다면? 수면장애, 특히 수면무호흡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만성피로 상담하기☞ 피곤한 줄로만 알았지, 수면무호흡증이 있을 줄은 ... 회사에서..

수면장애, 자면서 치킨을 먹는다구? 에이~설마~

기타 수면질환 코골이를 이기자! 2014. 1. 29. 11:34

수면장애, 자면서 치킨을 먹는다구? 안녕하세요~ 홍시에요^^. 내일부터 황금연휴!!! 완전씐나~ 오늘 홍시의 포스트 주제는 수면장애 중에서 수면각성장애 입니다. 만일 배우자가 잠을 자다가 한밤중에 돌아다닌다거나 무언가를 과다하게 먹고 다음날 전혀 기억을 하지 못한다면 어떻겠어요? 음..생각만 해도 으시시~ 홍시는 무척 무섭고 걱정될 것 같은데요, 이런 증상을 '수면각성장애'라고 합니다. 몽유병이나 수면중 섭식장애는 드라마나 시트콤 등에서 웃지못할 에피소드로 다루어지면서 일반인들에게도 많이 알려져있죠? 그 외에도 혼돈각성까지 통틀어 렘수면에 들기 전 일어나는 수면각성장애라고 하는데요, 이 질환들의 대표적 증상과 치료방법에 대해 얘기해 볼게요. 수면각성장애, 그게 뭔가요? 수면각성장애란? 잠을 자다가 깨는게..

코골이치료 더이상 미루면 안되는 이유

코골이-수면무호흡증 코골이를 이기자! 2013. 12. 31. 10:37

안녕하세요? 오늘도 인사드리는 ‘홍시’ 예용~! 제가 일하는 곳이 수면클리닉이라서 그런지 친구라도 만나면 코골이와 관련된 상담을 많이 받게됩니다. 잠을 제대로 못자고 있다면 코골이치료가 필요한데 '언니, 난 요즘 코골이가 심한 남편땜에 잠을 못자 잠을!' '야, 내가 울 남편이 나보고 코골이를 한데. 어이없어. 나 진짜 잠버릇 없이 얌전히 자는 거 너는 알지? 증인좀 서줘라.' 이런 소리들만 하고 있으니... 그런데 이들의 푸념에서 느껴지는 점은 없으세요? 여자가 코골이를 한다는 것을 창피해 하고, 남편이 코골이 하는 소리가 듣기 싫다는 말 뿐이라는 것입니다. 내 건강, 남편의 건강을 걱정해서 코골이치료를 받아볼까...하는 생각은 아예 없는거죠. 코골이를 하는 본인은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

기면증, 책만 보면 졸리다는 수험생의 억울함

기면증-과수면증 코골이를 이기자! 2013. 12. 30. 10:36

안녕하세요~ 홍시예요! 4당5락이라는 얘기 아시나요? 4시간 자면 합격, 5시간 자면 낙방이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잠을 줄이며 시험준비에 매진했던 고등학생 시절이 누구나 있을겁니다. 벌써 수십 년 전의 얘기지만, 요즘 아이들도 그때와 크게 다르지 않은것 같아요. 밤늦게까지 학원을 오가며 공부에 시달리는 요즘 10대들이다보니 수면질환에 쉽게 노출되어 있다고해요. 잠을 줄여 공부를 하다보면 낮에 수시로 책상에서 졸거나 엎드려 자는 아이들이 많잖아요. 잠을 억지로 줄이다보니 그럴수밖에 없겠지만, 잠을 충분히 자고도 낮에 시도때도 없이 졸렵다면 '기면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이제 해가 바뀌면 고3 수험생이 되는 지연(가명)이는 과도한 졸음 때문에 엄마와 함께 병원을 찾았다. 남들보다 잠이 많다고 생각은 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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