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부족 VS 흡연, 건강에 더 해로운 것은?


수면부족 VS 흡연, 건강에 더 해로운 것은?





예전에 홍시가 수면부족 시 일어날 수 있는 11가지 무서운 일에 대해 소개해 드린 적이 있습니다.


기억못하실 것 같아서 다시 한번~. 





요즘 밤에 더워서 밤에 잠을 설치는 분들도 많으시죠? 


홍시도 잠을 못자서 낮에는 수면부족으로 힘드네요.


그런데 수면부족이 흡연만큼 건강에 해롭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흡연자의 담배연기 피하는 것처럼 5시간밖에 안 잤다고 하는 사람을 피해야 한다니... 수면부족이 끼치는 악영향이 꽤 심각한 정도인가 봅니다.


그냥... 잠을 좀 못자는 것 뿐인데, 흡연을 하는 것과 같은 영향을 준다니... 왠지 억울억울... ㅠㅠ


수면이 부족하면 암이나 당뇨병, 심장병과 같은 질병에 쉽게 노출되고 노화를 앞당긴다고 합니다. 


잠을 못 자면 얼굴이 푸석푸석해지던데... 이게 노화로 가는 지름길이었나보네요. 





수면무족은 뭔가 중대한 결정을 해야할 때에도 판단력이 흐리게 만든다고 하니까, 큰 시험을 앞두고 있을 때 잠을 줄여가면서 공부하는 것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잠을 줄인다고 새벽 4시에 일어나는 등 무리해서 잠을 줄이면 수면부족으로 인해 술을 마신 것처럼 정보 가공 능력이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너무 일찍 일어나면 잠에서 덜 깬 뇌를 억지로 쓰기 때문에 뇌손상을 일으킬 수도 있고요.


잠을 충분히 자면 뇌 속에 저장된 정보들을 쉽게 찾아낼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으니 꼭! 참고하세요~.





또한, 수면부족은 대인관계에도 문제를 만들고 충동적으로 행동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하는데요, 


예전에 TV프로에서 유아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에 관해 다룬 것을 본 적이 있는데, 아이가 잘 시간에는 집안을 모두 어둡게 해두고 잠을 잘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바로 충분한 잠이었는데요, 

자야하는 시간에 안 자는 생활이 반복되던 아이는 유치원에 가서 난폭하게 행동하고 집에 와서도 산만하게 뛰어다니거나 하는 행동을 보였는데, 제시간에 잘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8~9시간을 재웠더니 공격적인 행동도 훨씬 줄어들고 친구에게 장난감도 양보하는 등 상당히 달라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 TV프로를 보면서 수면부족이 사람의 성격까지 바꿀 수도 있겠구나 싶었어요.



<이미치출처:http://goo.gl/5ZE5jG>



생체시계가 적응하지 못하는 야간근무자들은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더욱 높습니다.


야근을 10년 하면 뇌가 6년 반 정도 더 노화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하루 수면시간이 6시간 미만일 경우, 8시간 수면을 취한 사람들보다 일찍(65세 이전) 사망할 확률이 12% 더 높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수면부족이 반복되면 코티솔이 많이 분비되는데요, 이 호르몬은 스트레스 호르몬이기 때문에 혈압을 높여서 뇌졸증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잠을 잘 자면 새로운 정보를 오래된 기억으로 변경합니다. 


그래서 주변에서 기억력이 좋다는 말을 듣기도 하죠.



<이미지출처: http://goo.gl/4s9vZK>



반면, 방금전까지 뭘 하려고 했는지도 기억이 안나서 더듬거린다면 혹시 수면부족은 아닌가... 의심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나저나 수면부족이 건강에 흡연만큼 치명적인 악영향을 준다니... 정말 충격적이네요.

오늘 홍시는 일찍 잠들어야 겠어요. 

여러분들도 오늘 밤, 숙면 취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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