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 코골이를 이기자! 2014. 9. 2. 09:36
추석패션 사랑받는 사위,며느리 코디 안녕하세요, 홍시입니다. 추석 대이동 준비, 다들 하셨나요? 기차표를 예매하는 것부터 전쟁이던데, 이런 수고를 무릅쓰고 고향으로 떠날 채비를 하는 것은 보고싶은 가족들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겠죠?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들에게 보이는 모습이 깔끔세련우아하다면 더욱 좋을 것 같아서 홍시가 추석패션을 준비했습니다. 일단, 저의 취향이 많이 묻어있다는 것을 염두하고 봐주세요~ 무난한 회색 블레이저만으로도 뭔가 차려입은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여기에 흰색 셔츠는 케쥬얼하게 받쳐주고, 어디에나 어울리는 남색 바지, 벨트와 같은 톤의 브라운 구두. 특별하게 멋을 부린 것 같지 않으면서 센스가 돋보입니다. ^_^ 우리 사위, 멋쟁일세~ 고개를 숙이고 좀 우울하게 서있긴 하지만, 의상..
쉼터 코골이를 이기자! 2014. 8. 14. 12:09
남자향수 요즘 뭐가 핫하지? 안녕하세요, 홍시입니다. 가끔씩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주는 날씨가 되고 보니, 체취에 신경이 많이 쓰이지 않으시나요? 여자분들은 자신에게 맞는 향기가 어떤 것인지 아는 분들이 많은데 비해서 남자분들은 본인에게 어울리지 않는 향인지 잘 모르고 매장점원에게 의지하는 경향이 있으세요. 물론, 그것이 안전하긴 하지만 요런저런 향수를 뿌려보고 시간이 지나면서 나의 체취와 섞여서 어떤 향을 발산하는지 내 이미지와는 맞는지 찾아보시는 것도 필요할 것 같아요. 완벽한 향수를 찾는 것은 배우자, 소울 메이트, 가장 친한 친구를 찾는 것과 같으니까요. 차도남, 당신에게는 이브 생 로랑 라 뉘 드 옴므 이브 생 로랑 라 뉘 드 옴므입니다. 벵어빠의 카리스마다 돋보이는 포스터로군요. 이 남자향수는 ..
쉼터 코골이를 이기자! 2014. 8. 12. 15:07
여름방학때 갈만한곳, 서울의 분수를 찾아라! 안녕하세요, 홍시입니다. 입추가 지나고부터 아침저녁은 공기가 다른 바람이 부네요. 그래도 낮에는 땀이... 땀이.... ^^; 여름방학때 심심해 하는 아이들을 위해 부모님들은 어디를 데리고 가나... 고민이 되실텐데요, 홍시가 더운 오후에 흐르는 땀을 시원하게 식혀줄 장소를 안내해 드립니다. 서울의 분수는 바닥분수, 소리 분수, 관상용 분수 등 다양한 형태로 되어 있는데요, 보기만 해도 시원한 분수는 더운 여름에 아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는 놀이터가 되기도 하고, 솟아오르는 물줄기를 보면서 어른들도 아이처럼 동심으로 돌아가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가족도 좋고, 친구도 좋고... 함께 있고 사람들과 함께 시원한 분수로 고고씽~!! 자, 따라오세요~ 1. 광화문 광..
쉼터 코골이를 이기자! 2014. 8. 7. 11:19
보양식 최강자의 효능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홍시입니다. 오늘 말복인데, 어뜨케, 퇴근 후 보양식 섭취 약속은 있으십니까~~. 다른 사람들은 어떤 음식을 먹고 이 더운 여름을 견디고 있는걸까? 가만 있어도 축축 늘어지는 날씨에 어떤 보양식을 먹어줘야~! 기운내서 으라차차 할 수 있는걸까? 궁금하신가요? 저를 따라오세요. 홍시가 모시겠습니다. 예전부터 복날(伏날)에는 더위를 이기기 위해 몸에 좋은 음식으로 보신을 했습니다. 최근에는 칼로리 걱정을 많이 하셔서 그런지, 열량이 높지 않으면서 몸에 좋고 맛있는 음식을 많이들 찾으시는 것 같아요. 그런 3박자를 갖춘 음식이 무엇이 있나 찾아 봤습니다. 스테미너의 우두머리, 장어~! 힘의 상징인 장어는 단백질과 비타민A 함량이 높아서 스테미너 음식으로 손꼽힌 지 꽤..
쉼터 코골이를 이기자! 2014. 7. 31. 15:39
여름, 패션을 아는 남자 코디 안녕하세요, 홍시입니다. 지금 한창 휴가철인데, 떠날 준비는 잘 하고 계신가요? 여름 휴가준비에 가장 신경을 쓰게 되는 것은 아무래도 비치룩이 아닐까 싶어요. 저같은 몹쓸몸도 이번에는 비키니에 도전해 볼까하고 인터넷 쇼핑몰을 뒤졌으니 말 다했죠. 바닷가에서 남들보다 돋보이고 싶은 마음은 남자나 여자나 마찬가지일텐데요, 오늘은 남자들의 여름 펴션 코디를 준비했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구만요~~. H&M의 비치웨어 라인입니다. 근육질의 남성들이 훌떡훌떡 벗는 것도 우리같은 여인네들에게는 고마운 광경이지만, 바람부는 해변에서> 화이트 면티에 멋스러운 카디건을 무심한듯 걸쳐주시면... 저 옵화 패션센스는 충만하구나... 눈길이 한번이라도 더 가는 것은 어쩔 수가 없죠. 푸른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