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골이수술비용 우리도 저렴하게 쓰자!
- 코골이-수면무호흡증/수술적치료
- 2017. 2. 10. 08:00
코골이수술비용 우리도 저렴하게 쓰자!
오래 전부터 수면장애에 대한 인식과 치료기술이 잘 발달한 선진국 미국.
미국의 로이터통신 기자인 데이비드 랜들은 자신의 저서 '잠의 사생활'에 자신이 검사를 받은 경험을 소개한 바 있습니다.
"심장 박동과 호흡 속도, 팔다리 움직임, 체온, 턱의 압력 등을 재기로 했다. 관자놀이에서 발목에 이르기까지 모두 16개의 전극이 붙었다. (중략) 양 빰에는 타원형 감지기를 붙였으며, 집게손가락에는 빨간색으로 빛나는 빨래집게처럼 생긴 것을 감았다."
이처럼 상세하고 전문적인 절차로 진행되는 수면다원검사는 국내에서도 동일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비용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데이비드 랜들은 잠의 사생활에서 자신이 받은 검사가 건강급여사 측으로부터 2,000달러나 지원받은 검사라고 묘사했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검사비용이 급여대상에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에 코골이수술비용 부담을 각오하기도 전, 검사단계에서부터 발을 돌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코골이수술비용 전에 걱정되는 검사비용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가입국 가운데 수면다원검사가 비급여 항목인 국가는 우리나라가 유일합니다.
최근 수면학회를 비롯하여 의사들까지도 수면다원검사비를 급여 항목으로 지정하기 위해 애쓰고 있으나, 언제쯤 검사비용이 급여항목으로 지정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국내에서 아직까지는 잠을 좀 못 잔다고 해서 건강에 큰 이상이 있는 건 아니라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코골이수술비용 투자가 필요할 정도로 심한 수면무호흡증에 걸린 환자들은 심혈관 질환으로 인해 사망할 확률이 정상인보다 17.2배 정도 높으므로, 더 큰 질병까지 이어지지 않도록 정확한 검진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코골이수술비용 문제는 실비로 해결!
다행히 급여항목에 적용되지 않는 검사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실비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실비는 가벼운 질환인 감기부터 중대한 질환인 암까지 광범위한 질병에 대한 진단 및 치료비용을 지원해주는 상품으로, 건강급여에 포함되지 않은 다수의 영역들까지 지원해주기 때문에 실생활에서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이 상품에 가입돼 있으면 수면다원검사비용을 최소 40%에서 최대 90%까지 환급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부담 없이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코골이수술비용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실비에 가입돼 있다면 코골이수술비용을 최소 70%에서 최대 90%까지 환급 받을 수 있어 부담 없이 외과적인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코골이수술비용 때문에 미뤄져서는 안 되는 치료
심하게 코 고는 증상이나 무호흡증이 의심될 경우, 절대 코골이수술비용 때문에 치료가 미뤄져서는 안됩니다.
수면무호흡이 악화될 경우 심부전 발생의 고위험 인자가 될 수 있으며, 교감 신경계가 자극돼 혈당을 높이며 당뇨가 유발될 수도 있습니다.
뇌졸중의 빈도를 4~8배 정도 높일 수도 있으며, 협심증과 심근경색증을 직접적으로 유발시키기도 합니다.
또한 고혈압 환자의 많은 수가 폐쇄성 수면무호흡을 보이는데, 연구결과에 따르면 폐쇄성 수면무호흡 환자의 50%가 고혈압을 동반하며, 고혈압 환자의 30%에서 무호흡증이 동반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게다가 수면무호흡증은 호흡을 불규칙하고, 부족하게 만들기 때문에 부족한 호흡을 채우기 위하여 폐와 혈액에 산소를 공급하는 심장에 무리가 발생하여 심혈관계질환 합병증을 발생시키기도 합니다.
중증의 수면호흡장애 환자는 질병을 10년간 방치 시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해 사망할 확률이 17%나 증가하므로, 근본적 해결을 위해서는 반드시 코골이수술비용을 고려해야 합니다.
코골이수술비용, 정확한 금액은 의료법상 블로그에 공개할 수 없으나 병원 홈페이지나 전화 등을 통해 문의하시면 대략적인 비용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상세하고 정확한 코골이수술비용은 병원에 내원하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은 뒤, 필요한 치료법을 결정해야 알 수 있으므로, 자신에게 질환이 있다고 판단되면 꼭 병원에 내원하셔서 전문적인 검진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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