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골이수술비용, 줄이고 싶어요!
- 코골이-수면무호흡증/수술적치료
- 2018. 11. 2. 16:41
코골이수술비용, 줄이고 싶어요!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는 코골이! 주변인들에게도 피해를 주기도 유명한데요.
코골이가 심한 분들은 가족들에게도 원성이 자자하기도 할 겁니다.
심한 코골이는 심폐혈관계의 합병증을 유발하는 수면무호흡증을 동반할 가능성도 높다고 합니다.
특히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을 가진 사람은 일상생활에 영향이 있을 정도로
만성 피로와 집중력 저하, 주간 졸림증 등 불편을 겪고 있을 경우가 많을 겁니다.
이로 인해 코골이 수술을 통해 한번에 해결해보려는 환자들도 많이 늘어났는데요.
오늘은 이 코골이수술과 관련된 문제 중에서도 환자분들이 제일 궁금해 하는 정보,
코골이수술비용을 어떻게 줄일 수 있는지 말씀해드리겠습니다.
코골이수술비용, 사람마다 달라요!
코골이 수술에 대해 조금 검색해보신 분들이라면
코골이 수술도 원인에 따라 다른 수술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은 아실 텐데요.
단순하고 심한 코골이가 아니면 간단한 수술로 비용도 저렴하지만 수면무호흡증이 동반된 경우
건강보험 비급여인 기도확장수술이라는 수술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비용이 부담될 수 있습니다.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은 대부분 기도가 좁아져 발생해 기도를 넓히는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그 치료 중 수술적 치료가 기도확장수술인 것이죠.
기도확장수술에도 환자에 따라 수술이 달라지는데요. 기도확장수술 방법은 총 5가지로
미리 3D CT 촬영을 통해 환자의 해부학적 구조에 따라 그에 맞는 수술 방법을 도입합니다.
환자 상태에 따라 2가지 수술을 같이 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비용도 천차만별인데요.
하지만 실비를 들어 놓으신 경우 그렇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가입하신 상품의 약관에 따라 비율은 다르지만 40%~90%까지 환급을 받으실 수 있기 때문이죠.
만약 코골이수술비용을 줄이고 싶다면 미리 실비를 들어 놓으시거나,
보험사에 미리 자신이 받는 수술을 알아내 환급 비율을 물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코골이수술비용, 수술 받을 때 주의점!
위에 설명 드렸던 것처럼 코골이수술비용에 보험도 없이 쌩돈 들어가는 것도 조심해야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제대로 수술을 받는 건지, 치료를 받는 건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그 예로 혹시 코골이 수술이 재발이 많다는 소리를 들어보셨나요?
옛날에는 환자의 원인을 제대로 살피지 않고 편도선과 목젖 등을 절제하거나
연구개를 성형하는 수술을 코골이 수술로 행하는 경우가 있었는데요.
앞서 말씀드렸듯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은 대부분 기도가 좁아 발생합니다.
물론 사람마다 원인은 다를 수 있으므로 수술 치료 전에는 수면다원검사나 3D CT 촬영을 통해
꼭 본인의 상태를 확인하고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절차 없이, 수술도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받았다가는 조금 미흡한 치료를 받을 수 있겠죠?
또한 수술 이후에 재검사를 해서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지 않고 그대로 끝내버린다면
재발이 나도 책임지지 않을 경우가 있을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그럴 경우를 대비해서라도 환자분들은 검사를 철저히 받으실 필요가 있는데요.
왜냐면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의 정상화는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알 수 있는 RDI 수치로
판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RDI 수치가 5 이하로 책정되는 경우엔 정상화가 된 것으로 판단이 가능하며,
기도확장수술의 경우 수술 후 정상화 된 사례가 400여 개에 이르기 때문에
큰 걱정은 안 하셔도 되지만 기도확장수술 방법 5개를 모두 할 줄 알고 위처럼 사례가 있는
경력 있는 병원을 찾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래도 외과 수술이고 고난이도의 수술이기 때문에 의사의 경력이 많을 수록
환자들에게는 신뢰감을 줄 수 있을 겁니다.
수술 효과의 차이는 병원의 실력의 차이임으로 수술 비용을 아끼는 것도 생각하는 것도 좋지만
비용보다는 치료가 우선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고, 좋은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또 치료 전에 치료 전후 검사를 하는지, 코골이수술비용이 실비보험 적용 가능한 지
확인하시는 것도 꼭 잊지 마시고요! 어려우시다면 병원의 상담도 있으니까요.
너무 부담 갖지 마시고 병원을 찾아가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