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장애, 수험생에게 치명적이라던데...


안녕하세요~ 수능을 언제봤는지 기억조차 가물가물한 홍시예요~ ㅎㅎ 

목요일! 수능이 이제 바짝 코앞으로 다가왔네요. 수험생 여러분들, 컨디션 조절은 잘 하고 계시나요?

며칠 전 TV를 보다가 흥미로운 이야기가 나와서 잠시 소개해 드릴까 해요. 지난 해 수능만점자가 나와서 수능준비에 대한 노하우를 대공개 했는데요, 무엇보다 컨디션 조절에 대한 내용이 머리에 쏙하고 들어오더라고요. 만점자의 이야기에 따르면 ‘수능은 비슷비슷한 실력을 가진 수많은 친구들과 겨루는 것이기 때문에 결국엔 당일 컨디션 조절이 승패를 가르게 된다’는 것이었어요. 정말 일리있는 말이죠?


이어서 전문가(의사)들의 컨디션 조절에 관한 정보가 이어졌는데요, 잠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더라고요. (숨수면클리닉의 홍시, 귀 쫑긋!) 수능을 앞둔 현재, 가장 적절한 수면시간은 7시간, 최적의 기상시간은 새벽 6시이라고 합니다. 뇌가 가장 활성화 되는 시간은 기상 후 두어시간 이후이기 때문에 6시 정도에 일어나는 것이 가장 좋고, 가장 적절한 수면시간은 7시간, 잠이 부족하면 뇌에 저장된 정보가 오히려 빠져나가게 되기 때문이라는거죠. 이 말은 컨디션 조절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숙면이라는 얘기!


이미 불면증같은 수면장애가 있는 수험생에겐 안타까운 사실이지만 만약 고1이나 고2의 아직 시간이 남아 있는 예비수험생들은 이러한 수면장애를 미리미리 치료해둔다면 내년이나 내후년의 수능을 좀 더 잘 대비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숨수면클리닉에서 수면장애를 잠시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예비수험생 여러분들 주목!

1)코골이/수면무호흡증

코를 곤다는 것은 수면 중 호흡이 매우 심각한 상태라는 것을 의미해요. 뇌는 호흡을 유지하기 위해 계속해서 긴장하고, 뇌가 긴장한다는 것은 잠을 자도 잔 것 같지 않게 된다는 것을 뜻합니다. 수험생에겐 치명적이겠죠? 


2)기면증/과수면증

다른 어떤 질환들보다 수험생에게 치명적일 것 같아요. 기면증과 과수면증은 중고등학생의 나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거든요. 수시로 잠이 오기때문에 공부할 시간을 빼앗기고, 과도한 집중을 요할 경우에만 심한 졸림증 증세를 보일 수 있으니 수험생들에겐 정말 힘들거예요. 수험생 여러분들중 기면증과 과수면증으로 고생하는 분이 있다면 수능이 끝나고 바로! 치료 받으세요. 예비수험생들은 지금 치료받으시면 좋아요.


3)불면증

잠이 부족한 게 예비수험생일 때는 도움이 될 지 몰라도 수능을 앞두고 컨디션 조절할 때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겠죠? 평소에도 오히려 단시간 숙면하는 것이 불면증보다 더 많은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할 것 같아요. 부족한 잠은 정신을 흐리게 만들고 수업시간이나 시험 시간에 집중할 수도 없게 할테니까요.

 

지금까지 수험생의 컨디션 조절을 위한 숙면 노하우와 예비수험생을 위한 수면장애 정보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예비수험생들은 아직 시간이 남아 있어 수면장애가 있어도 치료할 시간이 있지만, 곧 수능을 보는 수험생이라면 마인드컨트롤 잘 하면서 최대한 컨디션을 높일 수 있도록 신경써야할 것 같아요. 어쨌든 끝까지 포기하지 마시고요.
이 홍시가 온 마음을 다해 화이팅 보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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