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다원검사, 건강한 삶을 위한 초석




세계수면학회(WASM)는 수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서 2008년부터 매년 3월 둘째 주 금요일을 '세계 수면의 날'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수면검사를 통해 수면장애를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발표에 의하면 2015년 한해 동안 수면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을 방문한 환자가 72만 명을 넘었습니다.


2010년과 비교했을 때 이상 급증한 수치이지만, 아직도 병원방문이 필요한 분들이 많습니다.


세계적으로 숙면을 방해하는 수면장애를 알리는 이유는 수면이 우리 건강에 미치는 영향력 때문입니다.






수면다원검사로 건강을 지켜라!


미국국립수면연구재단(NSF)에서 제시하는 성인기준 하루 권장수면시간은 7~9시간입니다.


수면시간이 평균적으로 1~2시간 이상 짧거나 긴 경우에는 고혈압, 심장혈관질환, 뇌혈관질환, 뇌졸중, 당뇨, 비만, 대사증후군 등 생명에 지장을 주는 중증질환들의 유병률이 증가했습니다.


수면검사를 통해 수면의 질을 저하시키는 수면장애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면질환에 대한 국내의 인식은 부족한 상태입니다.


단순히 잠에 들지 못하는 불면증만 질병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코골이와 수면 중에 호흡을 10초 이상 멈추는 현상을 반복하는 수면무호흡증, 충분히 잤는데도 낮에 꾸벅꾸벅 조는 기면증을 포함한 과다수면증, 밤이 되면 다리에 표현하기 어려운 불쾌감이 느껴지는 하지불안증후군 등 수면장애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수면질환은 맨눈으로 질병의 유무를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환자 본인이 증상을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수면검사를 통해 수면의 질을 확인해보아야 합니다.






수면다원검사로 확인하는 수면의 질


수면장애는 수면 전후, 또는 수면 중에만 증상이 나타나고 각성 시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체 전반적으로 증상이 나타나므로 별도의 수면검사 없이는 질병유무를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개별적으로 수면질환을 파악하기 위한 검사방법은 다양합니다.


그러나 수면의 질을 객관적으로 확인하기 위해서 야간수면상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검사가 필요합니다.


환자의 수면 중의 신체기능을 종합적으로 확인합니다.


뇌파, 안전도, 심전도, 근전도, 산소포화도, 수면자세, 코를 고는 것과 같이 수면 중에 내는 소리 등 다양한 측면에서 수면과 관련된 신체상태를 전반적으로 파악합니다.


다양한 수면장애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어서 필수적으로 실시되고 있습니다.





진행방법은 간단합니다.


신체에 약 20여 개의 센서를 붙인 뒤, 야간에 검사실에서 약 6시간 이상 주무시면 됩니다.


그리고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 오전에 일어나는 것으로 수면검사 절차가 종료됩니다.


센서를 몸에 붙이는 과정에서 통증은 없으며, 금식처럼 불편한 준비과정도 없습니다.


안전하기 때문에 만 2세부터 가능합니다.






수면다원검사는 병원선택이 중요해


환자에게는 간단해 보이지만 본 검사는 전문가의 실력이 요구되는 검사입니다.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의료진이 수기로 분석하는 판독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실력에 따라 결과에서 오차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결과를 토대로 수면장애를 진단하고 치료방법을 결정하는 만큼, 있어서는 안 될 일입니다.


따라서 이런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데요.





미국은 진행과 분석을 전담하는 자격인 미국수면기사(RPSGT)와 미국수면전문의(ABSM) 시험에 통과한 의사가 이중으로 검사결과를 검토합니다.


우리나라는 수면전문기사 자격과 수면장애를 치료하는 전문의 제도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미국수면기사(RPSGT)와 미국수면전문의(ABSM) 시험에 통과한 의료진이 이중으로 결과를 판독하고 진찰하는 국내병원에서 수면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진의 이력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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