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무호흡증 수술 필요한 5가지 위험
- 코골이-수면무호흡증/수술적치료
- 2017. 4. 18. 08:00
수면무호흡증 수술 필요한 5가지 위험
늘 부족한 수면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사람들.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에 따르면 직장인 평균수면시간이 최하위인 나라는 우리나라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게다가 우리나라의 경우 성인 10명 중 1명 정도가 수면질환에 시달리는데, 그 중 특히 수면무호흡증 수술이 필요한 코골이 및 수면호흡장애 환자도 많은 것으로 알려져 인식 강화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무호흡증을 그냥 방치할 경우 잠을 충분히 자도 적게 잔 사람보다 수면의 질이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며, 이로 인해 수면부족현상에 시달리게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수면질환으로 인해 잠이 부족할 경우 생길 수 있는 위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면무호흡증 수술 필요한 비만과 심장질환
수면무호흡증 수술을 받지 않을 시 생기는 수면부족현상의 위험성으로는 우선 비만을 뽑을 수 있습니다.
일본 와세다대학 스포츠과학학술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3일간 매일 3시간 30분씩 잔 사람은 같은 기간 7시간씩 잔 사람에 비하여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이 10%이상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는데, 이 호르몬의 감소는 공복감의 증가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또 다른 위험으로는 심장 질환의 유발이 있습니다.
2016년 국제심장학회지에 실린 논문을 보면 수면시간이 하루 4시간 미만인 경우 스트레스성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가 증가하여 혈압이 오르고 심장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수면무호흡증 수술이 필요한 환자의 경우 심혈관질환 등으로 인해 사망할 확률이 크게 증가한다는 보고도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합니다.
수면무호흡증 수술 필요한 시력저하와 우울
수면무호흡증 수술이 필요한 환자의 또 다른 문제점으로는 시력저하 현상이 있습니다.
국내의 한 병원에 따르면 하루 평균 5시간 이하를 자는 사람은 7시간 자는 사람에 비하여 시력장애의 위험이 3.2배 높다고 합니다.
이는 수면이 부족하면 질병,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 다른 병원의 조사에 의하면 수면시간이 하루 4시간 이하일 경우 7시간 자는 사람에 비하여 우울은 3.7배, 불안은 4.5배 이상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 국내에서 유난히 높은 자살률과 수면부족이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는 만큼 이러한 정신적 질환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수면무호흡증 수술 필요한 졸음운전
미국의 자동차서비스협회에 따르면 하루 5시간 미만 수면을 하는 사람의 운전은 음주운전 교통사고의 위험도와 동일하다고 합니다.
그만큼 졸음운전은 아주 위험한 것인데, 수면무호흡증 수술이 필요한 환자의 경우 각성효과로 인해 잠이 부족한 현상을 겪어 이런 졸음운전의 위험성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1984년에 벌어진 구 소련 체르노빌 원잔사고와 1986년 우주왕복선 챌린저호 폭바사고도 관리자의 수면부족이 원인인 것으로 알려진 만큼 자신에게 수면무호흡증 수술이 필요한 질환이 의심된다 싶으면 바로 수면클리닉에 내원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수면혁명이란 저서를 낸 아리아나 허핑턴에 따르면 하루 4~5시간 자고서도 완벽하게 일을 잘 할 수 있다는 것은 착각일 뿐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수면부족이 성공을 위해 치러야 하는 대가라는 집단 환상에 빠져 살아왔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중요한 수면을 보장받기 위해서는 우선 수면의 질을 높여야 합니다.
심하게 코를 골거나 무호흡증을 앓고 있어 제대로 잠을 못 자는 환자의 경우 기도를 효과적으로 확장시킬 수 있는 수면무호흡증 수술, 기도확장술을 통해 질환을 정상화 시킬 수 있습니다.
아무리 잠을 충분히 자도 매일 피곤함을 겪고 계신다면, 전문적인 수면클리닉에 내원하셔서 자신에게 수면무호흡증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닌지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