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골이수술병원, 객관적으로 판단하세요
- 숨수면클리닉
- 2020. 5. 7. 06:00
사람은 오래전부터 빛이 있는 낮 시간에 따라 생체시계를 조절하도록 진화해왔습니다.
그런데 기술이 발전해 밤에도 빛이 들 수 있게 되면서 생체시계가 교란되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이 밤에 주로 일하거나 늦게까지 전자기기를 사용해서 여가를 즐기기 시작했거든요.
그래서 수면장애를 앓는 사람이 점차 많아졌는데요.
수면장애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대표적인 질환을 꼽자면 코골이가 있습니다.
코를 심하게 골면 산소를 충분히 흡입하지 못해 뇌가 자주 잠에서 깨면서 숙면이 방해받을 수 있죠.
코골이는 비만한 사람에게서 자주 찾아볼 수 있는 수면장애입니다.
물론 비만해 보이지 않더라도 내장지방이 많아 상대적으로 목이 굵은 경우에도 코를 심하게 골 수 있죠.
코를 심하게 골면 일반적으로 양압기나 외과적 치료를 시행하여 증상을 개선하는데요.
그런데 외과적 치료의 경우 많은 환자가 재발 때문에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알아두어야 할 점은 재발은 치료가 잘못되어서가 아닌 치료 전 진단 자체가 미흡했기 때문에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환자마다 구강구조, 기도 상태, 수면장애의 원인은 개개인마다 다릅니다.
그래서 정밀 검진을 통해 객관적으로 원인을 분석한 다음 외과적 치료를 시행해야 하죠.
지금부터 코골이수술병원을 고를 때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기도 크기와 RDI 수치 변화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야 합니다
코골이수술병원을 내원하기 전에 숙지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코를 골게 하는 주요 원인이 상기도의 크기가 협소하기 때문이라는 것이죠.
정상적인 사람의 기도 크기는 보통 10~15mm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반면 수면 호흡장애를 겪고 있는 환자의 경우 7mm 가량으로 정상인보다 좁죠.
상기도가 좁은 이유는 매우 다양하며 선천적으로 좁을 수 있지만 후천적으로도 좁아질 수 있습니다.
즉, 치료의 주요 목표는 다양한 이유로 좁아진 상기도의 크기를 확장시키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 시행되었던 단순 절제술만으로는 상기도의 크기를 확실하게 개선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기술이 점차 발전하면서 상기도 협소를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도확장술이 등장했죠.
기도확장술은 설근성형술, 경구개전진인두성형술, 이설근전진술, 설골고정술, 점막하설근절제술 등 5가지로 구분되는데요.
그렇다면 기도확장술만 하면 재발걱정을 안 해도 되느냐?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치유 여부입니다.
기도 크기를 확장했다고 하여 증상이 무조건 개선되는 것은 아니니까요.
그래서 치료 후 치유했다는 지표를 객관적으로 제시할 수 있는 코골이수술병원을 가야 합니다.
참고로 치유란 수면다원검사 상 RDI (호흡장애지수)가 정상 범위인 5 미만이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체계적으로 진행하는 수면클리닉으로 가야 합니다
정확한 검사와 진단 그리고 적합한 치료계획이 순차적으로 이뤄져야 재발할 가능성이 낮아집니다.
재발하는 환자 유형을 보면 먼저 수면다원검사, 3DCT 촬영, 내시경 검사 등 기본적인 검사조차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바로 치료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또한 검사를 진행했다고 해도 검사 결과에 대한 의료진의 이해가 부족하여 잘못 진단된 경우도 있었고 무분별한 목젖 절제술, 고주파 수술 등 단순 외과 치료를 받은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선 코골이수술병원을 고를 때 수면의학 연관 자격 취득 여부 등 의료진의 이력도 잘 볼 필요가 있습니다.
기도확장술은 고난도의 치료로 집도의의 경력과 기술력이 중요합니다.
특히 재수술은 1차 수술의 실패 요인들도 추가적으로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숨수면클리닉은 약 700례 이상의 객관적인 판단이 가능한 치유 사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상담부터 받아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