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무호흡, 피로가 계속된다면 의심해보세요!




밤잠을 줄여가며 일하는 분들 많으시죠?


저녁이 있은 삶을 살고 싶지만 잦은 야근에, 철야 근무에... 그러다 과로사로 쓰러지는 분들도 계신 것이 현실입니다.


산재 통계에 따르면 2016년에 업무상 질병으로 사망한 전체 노동자는 808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행복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것일텐데 이렇게 몸을 혹사하는 것이 맞는 것인지 모르겠어요.


특히 밤 11시를 훌쩍 넘어서도 일하는 분들의 경우 수면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많은 문제가 나타날 수 있어요.


평균 수면 권장시간은 7~8시간인데 반해 우리 나라 사람들의 수면시간은 세계적으로도 부족한 상황이예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국민 건강 통계'를 보면 한국인의 평균 수면시간은 6.8시간으로 앉아서 보내는 시간(7.5시간)보다 짧다고 합니다.


한국갤럽이 2013년 조사한 '한국인의 생활시간'에서도 우리 나라 성인의 평균 수면시간은 6시간 53분으로 성인의 권장 수면 시간인 7~8시간보다 적은 상황입니다.


실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우리 나라가 잠을 가장 적게 자는 나라이지요.


예전에는 잠을 줄여서라도 공부를 하고, 일을 하는 것을 미덕으로 여긴 적이 있어요.


하지만 잠이 부족한 경우 많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단 잠이 부족하게 되면 스트레스를 받을 때 분비되는 호르몬인 코티솔 분비가 촉진되어 피로감과 무기력감이 지속될 수 있어요.


그런데 수면시간을 늘렸는데도 별다른 변화없이 피로가 계속된다면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봐야 합니다.


수면무호흡 등 수면질환으로 인한 주간졸림증, 만성피로증후군일 수 있기 때문이에요.





평소 코를 심하게 고는 분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코골이가 심한 경우 자는 동안 무호흡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에요.


무호흡증은 좁은 기도 때문에 수면 중 호흡이 일시적으로 멎거나 불규칙해지는 증상을 말하는데요.


수면무호흡은 자는 동안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에 스스로가 이런 증상을 자각하기기 쉽지 않아요.


하지만 만약 잠을 많이 잤음에도 낮에 수시로 졸음이 몰려오거나, 피곤함이 가시지 않거나, 집중력이 떨어지고, 다른 사람에게 짜증을 많이 내는 등의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면 무호흡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수면무호흡이 나타나는 원인은 다양할 수 있지만,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좁은 기도' 때문이에요.


그래서 기도가 좁아진 원인을 찾기 위해서 3D CT 검사, 수면다원검사 등을 받아야 합니다.


검사를 통해 수면질환의 종류와 정도 등을 확인한 후 양압기 등과 같은 장치 치료, 기도확장술 등의 외과적 치료 중에 자신의 상황에 맞추어 선택을 한 후 치료를 하게 되는 것이지요.





수면의 문제가 있다면 그에 대한 원인도 궁금하고, 치료방법도 궁금하고, 많은 것들을 속시원하게 듣고 싶을텐데요, 숨수면클리닉과 상담하시고 궁금증을 날려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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