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골이 치료, 정상화된 환자들이 추천하는 곳에서!

병원에 가봐야지 마음을 먹었다가도 바빠서 병원에 갈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당장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코골이 치료는 미뤄지는 일이 많습니다.

코를 심하게 골아 주변 가족들이 힘들어하는 것도 하루이틀이지, 코골이 치료를 해야지 싶다가도 치료해봤자 재발된다는 소리에 또 병원 가는 것을 주저하는 분들이 많기도 하구요.

그런데 말입니다.

코골이 치료를 미루고 방치할 경우 어떠한 문제점이 나타나는지를 알면 그런 주저함이 일순에 사라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막연한 두려움은 금물이지만 정확히 아는 것은 중요하니깐요.

코골이는 흔히 알고 계시듯 코에 문제가 있어 생기는 경우는 아주 드물고, 대체로 기도에 문제가 있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자세히 설명을 해볼까요?

코골이는 수면 중 좁은 기도에 공기가 통과하면서 연구개, 혀뿌리 등을 떨리게 하여 나타나는 증상이입니다.

기도가 좁아지게 된 이유는 환자마다 다르고, 그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수면클리닉에서 체계적인 검사를 받아야합니다.

정확하게 환자의 상태를 파악해야 이후 치료방법까지 결정할 수 있으니깐요.

그런데 치료를 차일피일 미루다 수면무호흡증으로 이어지고 무모흡 증상이 오랫동안 지속될 경우, 뇌혈관계 질환, 심혈관계 질환, 당뇨, 치매 등의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심한 경우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코골이 치료를 위해 어떤 검사가 선행되어야 할까요?

가장 중요한 검사는 수면다원검사입니다.

수면다원검사를 통해서는 뇌파, 안전도, 근전도, 심전도, 호흡, 가슴/복부 움직임, 혈액 산소포화도, 무호흡지수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면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종합검사이자, 수면질환의 종류와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필수검사입니다.

수면다원검사를 통해서는 수면무호흡증, 코골이, 주기적 사지운동증, REM 수면 행동 장애 등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이 나타나는 원인이 대체로 '좁은 기도'에 있기 때문에 3D CT를 통해 기도의 크기와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이 두 가지 검사는 코골이 치료 전후의 상태를 비교하여 정상화의 근거로 삼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검사입니다.

이렇게 코골이 치료에 앞서 환자의 상태를 정밀하게 파악했다면 의료진의 진단과 환자의 상황에 맞춰 치료방법을 정하게 됩니다.

이때 환자의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고 한 가지 치료방법만을 적용한다면 미흡한 치료가 될 수 있습니다.

환자의 해부학적 상태, 처해진 상황 등을 충분히 고려하여 다양한 치료방법을 제시하여 환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의료진의 오랜 임상경험과 노하우, 체계적인 병원 시스템, 환자에 대한 관리 등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정상화된 환자들의 추천 또한 빠질 수 없을 테구요.

코골이 치료, 더 이상 미루지 마시고, 정상화된 환자들이 추천하는 곳에서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코골이를 이기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