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무호흡증 치료, 그 시작과 끝은?




하루에도 커피를 연거푸 마시는 분들이 계세요.


일에 집중을 해야하는데, 자꾸 잠이 오고 멍해져서 카페인의 힘을 빌려야되겠다는 것인데요.


전날 밤을 샌 것도 특별히 몸이 피곤할 만큼 뭔가를 한 것도 아닌데 만성피로에 시달리고 있다면,


낮에도 늘상 졸린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면,


무호흡증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수면무호흡증 치료를 방치한다면?


수면무호흡은 잠을 자다가 호흡이 일시적으로 정지되거나,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증상을 말합니다.


주로 밤에 잠을 잘 때 나타나겠지요?


그런데 문제는 이른 증상이 밤에만 그치지 않고 낮에도 영향을 준다는 것입니다.


앞서 말했듯 만성피로, 주간졸림증은 물론 집중력, 기억력, 판단력이 떨어지게 되고 더 나아가 공격성, 불안감, 우울증 등 정서적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수면무호흡 치료를 12년 이상 방치할 경우 사망에 이를 확률이 무려 17%나 증가한다."고 합니다.


무호흡증으로 인한 합병증 때문일텐데요.


수면무호흡이 있는 사람들은 뇌혈관계 질환의 위험 인자가 될 수 있는 고혈압, 동맥경화의 위험이 더 높고, 무호흡 자체가 뇌혈류량을 감소시킨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치료 시기를 놓치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수면무호흡증 치료, 어디서부터 시작을 해야할까?


체계적인 검사결과를 바탕으로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이 그 출발점입니다.


수면클리닉에서 필수검사인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수면상태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과 수면질환 여부와 그 정도를 면밀하게 파악해야 합니다.


수면다원검사는 각종 수면질환을 진단하기 위한 표준검사입니다.


특히 무호흡지수인 RDI수치를 확인하여 치료의 방향과 방법을 정하는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수면무호흡증 치료의 마지막은?


중요하게 확인할 것은 정상화에 대한 경험입니다.


의학적으로 무호흡증의 정상화란 치료 후 시간당 무호흡 지수인 RDI수치가 정상 기준인 5미만으로 떨어져야 하는데요.


적절한 치료를 희망한다면 정상화 사례를 공개하고 있는 수면클리닉에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수면클리닉에서는 크게 두 가지의 치료방법으로 증상의 정상화에 도전합니다.


하나는 양압기 치료와 또 하나는 외과치료인데요.


양압기 치료방법은 마스크에 공기를 주입하여 수면 중 일시적으로 기도를 확보하는 방법으로 양압적정검사를 받고 꾸준히 장치를 착용하면 효과적입니다.


기도를 확장하는 외과치료는 다섯 가지 정도가 되는데 환자의 상태에 맞게 한 두 가지의 방법을 의료진이 취사선택해서 실시하게 되는데요.


수면무호흡증 치료방법으로 어떤 방법이 해답이다 정답이다라고 얘기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고 의료진의 조언하에 환자가 최종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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