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압기부작용, 여전히 입 마름이 나타나요




입 안이 마르는 구강건조증은 최근 3~4배 이상 증가했다고 합니다.


드라이 마우스로 불리는 입 마름의 원인은 혀 밑 침샘에서 침 분비가 잘 되지 않아 생기는 현상인데요.


침은 입 안을 알칼리성으로 유지해 세균이나 음식물로부터 이를 보호해주기 때문에 침이 부족하면 이가 잘 썩거나 잇몸에 염증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이러한 구강 건조의 가장 흔한 이유는 자율 신경계 이상으로 교감신경에서 아드레날린이 나와 침 분비를 억제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침 분비 작용이 떨어지고 입이 마를 수 있습니다.


또한 혈압, 우울증, 다이어트 약은 교감신경에 작용해 침 분비를 줄어들게 만들 수 있는데요.


만약 계속해서 입이 마른다면 본인이 복용하고 있는 약물 중 문제가 없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한편 코골이 때문에 수면 시 입으로 숨을 쉬면 심한 입 마름을 호소할 수도 있는데요.


그런데, 코를 고는 것을 치료한다는 양압 장치를 사용한 후에도 여전히 부작용으로 입 마름이 나타나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따라서 오늘 포스팅에서는 양압술 치료 중 나타날 수 있는 입 마름 현상과 해결 방안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여전히 구강호흡을 하고 있다?


양압기부작용으로 목이 따갑고 입이 건조하신가요?


구강건조는 코로 불어넣은 바람이 구강으로 빠져 나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런 경우 여전히 구강호흡을 하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데요.


양압술 치료 후에도 여전히 입으로 호흡을 하게 되면 처방 압력이 기도로 들어가지 못하기 때문에 치료효율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구강호흡을 하는 경우는 보통 두 가지 경우인데요.


양압기에서 나오는 바람이 입 안에 가득 차기 때문에 평소에 구호흡을 하지 않던 사람도 강한 공기압을 해소시키기 위해 입을 벌릴 수 있습니다.


또한 구호흡이 만성화되면서 습관으로 굳어져 치료 중에도 계속 입을 벌리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양압기부작용으로 구강건조가 나타날 때는 입을 벌리는 것을 막아주는 턱에 끈이나 반창고를 활용해볼 수 있습니다.


턱 끈은 두터운 끈으로 머리와 턱을 단단하게 조여서 입이 벌어지지 못하게 하는 도구인데요.


턱 끈의 착용 방법은 마스크를 착용한 후 한 쪽 끈을 턱에 괘고 정수리 부분에 고정하여 찍찍이를 붙입니다.


그리고 다른 쪽의 끈을 머리 뒷부분에 돌려 오른편에 붙이면 됩니다.


단, 잠을 험하게 사는 사람이라면 뒤척일 때마다 위치가 흐트러지거나 입 주위가 압박을 받아서 답답할 수 있습니다.





양압기부작용, 두 번 째 대안은 반창고를 붙이는 방법인데요.


반창고로 윗입술과 아랫입술을 감싸서 입이 벌어지는 것을 막아줄 수 있고, 입가에 반창고를 붙여 구강호흡을 어느 정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단, 코를 통해서 숨을 쉬는 데 문제가 없는 사용자가 입벌림을 해결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대안이므로 코 질환이 있는 환자라면 먼저 치료를 받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 번째 대안으로는 애초에 안면형 마스크를 이용하여 입과 코로 모두 숨을 쉴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애초에 입벌림 문제를 걱정할 필요가 없으며, 코가 자주 막히는 사람에게 추천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양압기부작용, 입 벌림 문제는 사용을 막 시작한 초보자라면 자연스럽게 겪는 문제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자신도 모르게 입을 닫고 자는 습관에 길들여지거나, 안면형 마스크에 적응하게 됩니다.


단,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면 앞으로 양압기를 계속 사용할 수 있을지를 결정짓는 요소가 됩니다.


따라서 치료 중 어려움이 발생했을 시에는 오랜 경험의 수면클리닉을 통해 개선 방안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적응이 어려운 양압 치료 때문에 힘들었다면, 이제는 숨수면클리닉과 함께 적응해보세요.


양압기 부적응 클리닉과 평생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숨수면클리닉에서는 초보자도 쉽게 양압 장치 적응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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