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다원검사, 7월 이후 이렇게 바뀐다
- 수면다원검사
- 2018. 6. 27. 12:21
수면다원검사, 7월 이후 이렇게 바뀐다
잘 자면 건강하다는 이야기, 들어보신 적이 있으실 거에요.
오래 전부터 있었던 말이라서 사실이 아니냐고 물으실 수 있는데, 잘 자면 건강하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지금은 그 말을 뒷받침 할 수 있는 다양한 근거들이 밝혀져 있죠.
잘 자기 위해서는 수면을 방해하는 요소가 없어야 하고 만약 그런 요소가 있다면 수면다원검사로 밝힐 수 있습니다. 그런데 건강보험 비 급여항목이라 부담이 되는 검사였습니다.
하지만 정부에서 7월 이후 다음과 같이 바뀐다고 합니다.
수면다원검사, 이제는 나라에서 지원한다
정부에서는 수면건강이 좋지 않으면 여러 위험 요소가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건강보험을 통해서 지원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지원이 시작되는 날짜는 7월
이제 홀로 부담하거나 의료실비보험을 통해 검사비용을 줄여가야만 했던 날들은 지나가고 건강보험을 통해서 수면다원검사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 동안은 따로 가입해두었던 실비보험을 통해서 환급비율 알아보고 여러 검수 기준을 통과하는 과정을 거쳐야만 줄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평소 여러분들이 병원에 가셔서 검사를 받은 후에 경험했던 느낌을 느끼실 수 있을 거에요.
수면에 문제가 있는 사람의 경우를 보면 하루 종일 힘이 없고 제대로 본인의 업무를 수행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런 문제를 개인으로 보면 그 사람만의 문제로 보일 수 있지만 크게 넓혀보면 나라의 경제와 연결이 되어 있다고 볼 수가 있어요.
그래서 나라에서 이제부터는 수면건강이 좋지 않으면 검사를 받아보라고 권장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수면다원검사, 어디에서 받을까요?
건강보험으로 비용처리가 가능하다면 이젠 마음 놓고 검사 받고 원인에 대한 치료를 받으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우선적으로 떠오르는 것은 대학병원입니다. 하지만 무작정 가시는 것보다는 각 병원 별로 수면다원검사에 대한 본인 부담금을 자세히 알아보셔야 합니다.
발표된 공문에 따르면 대학병원이라고 볼 수 있는 상급종합병원은 본인 부담금이 60%, 종합병원은 50%, 그 아래 병원 급은 40%가 본인 부담금으로 책정이 되어 있으며 마지막으로 의원은 30%입니다.
위와 같은 본인 부담금을 넣어서 계산해보면 대략적으로 상급종합병원은 40만원으로 예상되고 가장 적은 의원은 17만원 정도의 수면다원검사 비용이 들어갈 것으로 보여집니다.
책정 된 기준을 보면 왠지 의원으로 가는 것을 권장하는 것처럼 보여지는데요. 그 이유를 예상해보면 검사를 진행하려면 1인실이 필요하며 담당선생님이 필요하고 조용한 환경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대학병원은 다양한 질병을 다루기 때문에 그런 공간을 마련하기 어려우며 검사자 마다 전담 선생님을 붙이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환경이 마련되어 있는 의원이 가장 적게 책정이 되어있는 듯 보입니다.
수면다원검사, 수요를 맞출 수 있을까?
작년만 하더라도 치료를 위해 병원을 방문 한 환자의 수가 50만이 넘어갔다고 해요.
치료를 위해서는 수면검사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그 많은 사람들이 본인이 모두 부담을 했거나 실비의 도움을 받았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물론 비용이 부담스러워 받지 않은 분들까지 더한다면 환자의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올해 7월이 넘어가면서부터는 이제 건강보험이 적용되면서 수면다원검사를 희망하시는 분들이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보여집니다.
건강보험은 누구나 가입이 되어 있기 때문에 누구라도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수면다원검사 검사실은 전국에 200여개 정도가 있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수가 적죠?
그래서 상황에 따라서는 생각보다 많은 기다림이 소요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숨수면클리닉은 전국 200여개의 검사실 중 17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약 10%정도라고 볼 수 가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기다리는 시간을 최소한으로 줄여드릴 수 있습니다.
빠르게 수면다원검사 받고, 결과 확인하고 미국수면전문의 시험을 통과한 의료진에게 치료까지 받아 빠른 숙면의 세계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의원이라서 본인 부담금도 30%이기 때문에 가장 저렴하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