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면증검사, 왜 받아야 하나요?

 

 

예전에 비해 수면질환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기 했지만, 여전히 수면질환 치료가 제때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특히 아직은 낯설기만 한 기면증의 경우 국내에 약 40만 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지만, 실제 기면증으로 진단을 받고,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 경우는 1만명에 그치고 있다고 합니다.


수면질환을 스스로가 인식하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것도 이유가 될 수 있을테고, 어디서 어떻게 치료를 받아야하는지 정보가 없어서 그럴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어 제대로 된 치료가 어려워 희귀병으로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조기에 발견해 의사의 처방에 따라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는다면 증상 악화를 막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관련 증상들이 나타나고 있다면 반드시 수면클리닉을 찾아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면증은 다양한 형태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텔레비전을 시청할 때
상대방과 앉아서 대화할 때 
오후에 누워서 쉬고 있을 때 
점심 식사 후 앉아서 휴식을 취할 때 
앉아서 책을 읽을 때 
공공장소에서 앉아 있을 때
운전 중 신호 대기를 할 때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운행 중인 차 안에서 앉아 있을 때

평소 수시로 밀려드는 잠 때문에 문제가 생겼던 분이라면, 각 상황에서 모두 잠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을 수도 있습니다

 



기면증은 왜 나타나는 것일까요?


기면증은 뇌의 중추신경계의 문제로 인해 자고 일어나야하는 때를 적절하지 조절하지 못해 나타나는 수면질환입니다.


그런데 수많은 연구들이 있었지만, 아직 정확하게 그 원인이 밝혀지지는 못했지만, 지금까지의 연구에 따르면 수면, 각성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히포크레틴(Hypocretin-1)의 분비에 문제가 생길 경우 기면증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면증의 원인을 알 수 없으니 검사를 받아야 하는 생각이 드실 수도 있지만,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기면증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면질환이 있을 경우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는 검사는 수면다원검사입니다.


먼저 사전예약을 한 후 검사를 예약한 날 저녁에 내원을 하게 됩니다.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수면 중 뇌파 및 눈의 움직임, 근육의 긴장도, 수면 중 발생하는 부정맥, 동맥혈, 산소포화도, 호흡운동, 호흡기류, 자세 등을 정밀하게 측정하게 됩니다.


렘수면에 빠지는 시기와 각성 양상도 확인하게 되구요.


이와 함께 검사실에 설치된 영상을 통해 환자의 수면상태를 점검하여 수면 중 이상행동 및 수면상태 전반을 확인하게 됩니다.


그런데, 평균 수면시간만큼 충분히 잠을 잤음에도 불구하고 반복적 또는 지속적인 졸림 증상이 있다면 기면증검사로 다중수면잠복기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다중수면잠복기검사는 기면증을 비롯해 주간졸림증, 반복적 집중력 장애, 만성피로, 과수면 질환 등을 진단하기 위해 받는 검사입니다.

 



숨수면클리닉에서는 이틀 동안 수면다원검사와 다중수면잠복기검사를 진행하고, 결과 확인, 기면증치료 상담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체계적인 검사 시스템과 전문검사인력이 있어 다양한 것인데요.


시간만 단축해드리는 것이 아니라 전문성과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춘 의료진이 환자의 증상을 세심히 분석하여 기면증을 치료하기 때문에 약물 부작용을 최소화하여 관련 증상들이 악화되는 것을 막고 환자분들의 건강한 수면을 찾아드리고 있습니다.


기면증검사와 치료 관련, 더 궁금한 것이 있다면 언제든지 숨수면클리닉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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