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무호흡증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낮이 되어버린 밤, 노동에 빼앗긴 수면은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많은 분들이 수면이 고단한 몸을 뉘여 휴식을 취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실텐데요.


사실 우리 몸의 생체 리듬을 조절하고, 호르몬을 관장하는 것은 '뇌'입니다.


뇌 시계는 낮에 활동하고 밤에 자는 생활에 익숙합니다.


이 리듬에 따라 신경과 호르몬이 조화를 이루며 순환 리듬을 유지하는데요.

 



밤낮이 바뀌게 되면 생체시계가 흐트러지면서 신경계가 교란됩니다.


결국 호르몬 분비의 불균형을 초래하게 되는 거죠.


그 중 하나가 살이 찌는 건데요.


식욕 호르몬 분비의 이상으로 체중 조절에 실패하는 것입니다.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식습관까지 더해지면 살이 찔 수밖에 없게 됩니다.

 



수면장애 중에서도 특히 잠을 자다가 호흡이 멈췄다 이어지는 증상이 반복되는 수면무호흡증은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10년 후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사망률이 무려 35%나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그만큼 자는 동안 호흡이 끊기는 증상은 우리 삶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지요.


수면무호흡증은 중증 코골이의 합병증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코골이가 심해지다가 저호흡이나 무호흡이 나타나기 때문인데요.


수면무호흡증을 정식으로 진단하고 치료의 필요성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수면클리닉에서 정규 수면다원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수면다원검사는 수면질환을 진단하는 필수검사로 1박 2일 동안 실시되며 온몸에 센서를 부착한 뒤 잠이 들면 수면 중 심전도, 뇌파, 수면구조, 호흡지수, 안구의 움직임, 근육의 움직임 등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수면무호흡증의 치료는 크게 수술과 장치착용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장치착용은 양압기, 구강내장치와 같이 잠잘 때 마스크나 기구를 착용하는 방법입니다.


수술은 코골이와 무호흡증의 원인이 되는 좁은 기도를 넓혀서 숨쉬는 통로를 확보하는 방법입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법은 수면클리닉 의료진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숨수면클리닉은 국내 수면질환 치료에 대한 인식이 거의 불모지였던 2005년에 개원하여 구강내장치 도입, 2006년에는 양압기 환자 관리시스템을 도입 등 수면무호흡증 치료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습니다.


또한 2010년에는 국내에 기도확장수술을 도입하여 풍부한 정상화 사례를 쌓아나가고 있습니다.


숨수면클리닉은 미국 수면전문의 시험을 통과한 이종우 대표원장을 필두로 하여 정상화가 가능한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 수술과 수면질환의 통합치료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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