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숨수면의원의 마스코트 홍시입니다~~~ 

세상에 걱정거리가 하나도 없는 사람이 과연 존재할까요? 전 늘 우리 숨수면의원의 환자들 걱정으로 머리가 꽉 차있답니다. 진료시 불편한 점은 없으셨는지, 수술할 때 너무 힘들진 않으셨는지, 예후는 어떠신지~~~ 자나깨나 늘 병원과 환자분들 생각뿐? ㅎㅎㅎ

여러분들은 어떤 걱정거리가 있으신가요? 아이 엄마라면 아이 걱정, 직장인이라면 업무 걱정, 학생이라면 학업과 취업에 대한 걱정까지… 다들 다양한 걱정거리를 안고 계실 것 같아요. ㅜㅜ 눈물… 게다가 이런 걱정거리는 심각한 불면증의 대표적인 원인이 되기도 하죠. 그래서~ 오늘은 홍시가 걱정에 특효인 방법을 들고 왔습니다! 안 해도 되는 걱정까지 안고 사느라 난 더 힘들다 하시는 분들 특히 주목! 걱정엔 만병통치약! 이것만 한 번 잡숴봐~ 두구두구두구~~~슈퍼맨

짜쟌~ 그것은 바로 “걱정노트”입니다! (먹는 게 아니라 죄송…)
걱정노트가 뭐냐고요? 그것은 바로 내 머릿속 걱정들을 모두 적어두는 노트를 말해요. 방법은요, 작은 노트 한 권을 마련해서 자기 전 걱정을 모두 노트에 적어두는 거예요. 머리속 걱정, 다음 날 할일 등을 모두 노트에 적는 거지요. 

이때 가장 걱정되는 일부터 순서대로 써도 되고, 그저 생각나는 대로 써도 상관은 없어요. 그렇게 잠자리에 들었다가 다음 날 아침 노트를 확인하며 다시 해야 할 일을 머리에 넣는 거예요. 이게 뭐 그렇게 효과가 있는 거냐고 반문하실 분들을 위해 (꼭 있을 거라고 믿슙니다) 설명해 드릴게요. 



이건 메모의 효과를 뜻하는데요, 메모는 해야할 일을 기억해내지 못해 생기는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기때문이예요.
홍시는 예전에 주차를 어디에 해 놓았는지 메모를 해 놓지 않는 바람에 차를 찾느라 엄청 고생했던 기억이 있어요. 장봐서 양손에 짐은 가득이지... 그래서 이후엔 반드시 주차구역을 사진으로 찍어두곤 한답니다. 이런 경험, 아마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것 같아요. 걱정노트도 사진으로 찍어두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걱정할 일을 모조리 메모해두면 더 이상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하지 않아도 되거든요. 

잔걱정이 많은 홍시 역시도 요 걱정노트를 애용하고 있는데요. 걱정노트 대체 어떻게 쓰는 건지 감이 안 오신다 하시는 분을 위해 오늘 자 홍시의 걱정노트 살짝 공개합니다~



뭐 별 거 없고, 간단하죠? ㅋㅋ

이전에 불면증으로 숨수면의원을 찾아주셨던 경식(가명)씨도 이 걱정노트를 통해 불면증을 싹 씻을 수 있었다고해요. 경식 씨는 낮 동안 업무 스트레스에 너무 시달려서 그 스트레스가 밤까지 이어지니 잠을 잘 이룰 수가 없었는데 주말에는 불면증이 싹 사라졌다니 업무에 대한 부담감때문인 것이 확실했죠. 원장님은 걱정노트를 권해주셨고 경식 씨는 원장님을 믿고 꾸준히 걱정노트를 작성한 결과 50일만에 걱정없이 꿈나라로 드시는 쾌거를 이뤘답니다!!! 이거 효과 입증된 겁니다잉~ ㅎㅎ

만약 여러분도 경식씨처럼 해야할 일들도 머리가 가득차서 불면증에 시달릴 정도로 괴로우시다면 지금 당장 문구점으로 가셔서 노트 한권 준비하도록 하세요. 이거 진짜 효과 있다니까요? 홍시 한 번 믿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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