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골이-수면무호흡증 코골이를 이기자! 2013. 10. 23. 11:02
안녕하세요~ 홍시예요. 오늘은 조금 심각하고 무거운 이야기가 될 지도 모르겠어요. 코골이가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초래하는지! 말씀드릴 예정이거든요. 우선 홍시의 친정엄마 얘기부터 꺼내볼게요. 저희 엄마는 제가 어릴 때부터 고혈압으로 고생해 오셨는데요, 제가 태어난 이후에 한 두번 정도 쓰러지신 적도 있어서 얼마나 놀랐는지 몰라요. ㅜㅜ 어린 마음에 울기도 많이 울었고요... 다행히 지금은 많이 안정이 되셔서 혈압으로 크게 편찮으시진 않지만 앞으로도 쓰러지시는 일 없이 건강히 오래오래 사셨으면 하는 마음 뿐이랍니다. 자식들 마음 다 똑같잖아요. 그쵸? 고혈압 얘기를 하다보니 저희 병원에 내원하셨던 한 환자분이 떠오르는데요, 그분도 고혈압 환자셨는데 혈압 약을 복용해도 차도가 없어서 혹시나 하고 숨수면클리닉..
코골이-수면무호흡증 코골이를 이기자! 2013. 10. 22. 12:30
안녕하세요~ 홍시예요. 요즘 하늘과 바람을 느끼고 있노라면 가을의 한 가운데에 와 있는 기분이에요~ 은행잎, 가을낙엽, 나뭇가지 같은 가을냄새를 맡고 있노라면 잠시나마 행복한 기분이 들기까지...^^ 그런데 울 홍시의 시어머님은 올 가을, 때아닌 코골이로 고생하고 계시네요... ㅜ.ㅜ원래 나이드신 어르신들은 부부끼리 각방 쓰는 분들 많으시잖아요. 한 분만 더위를 타거나 추위를 타는 경우, 더운 한 여름에 시원하게 주무시려고 등등 여러 가지 이유로요. 그런데 우리 시부모님은 참 금슬이 좋으셔서 지금까지 한이불 덮고 주무셨는데 얼마 전부터 시어머님의 코골이 때문에 각방을 쓰기로 결정하셨다네요. ㅜㅜ 왜 갑자기 코골이가 생기게 된 걸까요? 50대 이상의 여성은 근육의 탄력을 유지해주는 여성호르몬이 줄어들면서 ..
기타 수면질환 코골이를 이기자! 2013. 10. 18. 11:13
숨수면의원의 마스코트 홍시입니다~~~ 세상에 걱정거리가 하나도 없는 사람이 과연 존재할까요? 전 늘 우리 숨수면의원의 환자들 걱정으로 머리가 꽉 차있답니다. 진료시 불편한 점은 없으셨는지, 수술할 때 너무 힘들진 않으셨는지, 예후는 어떠신지~~~ 자나깨나 늘 병원과 환자분들 생각뿐? ㅎㅎㅎ 여러분들은 어떤 걱정거리가 있으신가요? 아이 엄마라면 아이 걱정, 직장인이라면 업무 걱정, 학생이라면 학업과 취업에 대한 걱정까지… 다들 다양한 걱정거리를 안고 계실 것 같아요. ㅜㅜ 눈물… 게다가 이런 걱정거리는 심각한 불면증의 대표적인 원인이 되기도 하죠. 그래서~ 오늘은 홍시가 걱정에 특효인 방법을 들고 왔습니다! 안 해도 되는 걱정까지 안고 사느라 난 더 힘들다 하시는 분들 특히 주목! 걱정엔 만병통치약! 이것..
코골이-수면무호흡증 코골이를 이기자! 2013. 10. 17. 14:08
남편이나 아내가 코를 골아도 속시원히 말할 수 없는 상황에 계신 분들 혹시 계신가요? 제 친구가 그런 상황에 처했던 적이 있었는데요, 이 친구는 한 번 결혼에 실패를 하고 4살짜리 딸과 함께 살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다시금 찾아온 사랑에 다시 행복한 가정을 꾸리게 되었죠. 멀끔하니 잘생기고, 자상하고, 전남편의 아이를 자기아이처럼 잘 돌봐주는 착한 이 남자! 정말 단점이라곤 찾아볼래야 찾아볼 수 없는 이 완벽한 남자에게도 커다란 단점이 하나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코골이! 럴수럴수 이럴수! 조금 예민해서 작은 소음에도 잠을 못자는 친구는 신혼에 각방을 쓰고야 말았답니다. 소희와의 결혼이 초혼이었던 남편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이 컸던만큼, 밤에 코골이를 한다고 얘기하기가 어려워서 아이 핑계를 대곤 했는데요..
코골이-수면무호흡증 코골이를 이기자! 2013. 10. 15. 11:09
80년대 정말로 큰 인기를 누렸던 청춘스타~ 박중훈씨 모르시는 분들은 아마 없으시겠죠? 모르신다면… 님, 몇년생??? ㅎㅎ 농담입니다~ 때로는 익살스럽고 능청스럽게~ 때로는 진지하게 스크린을 종횡무진 누비던 그가 영화감독으로 변신했다고 해요. 정말 오랜만에 입봉작, 라는 영화를 들고 나왔네요. 전에 연예정보 프로그램을 보니 엄태웅, 김민준, 소이현씨 나오던데 배우들도 짱짱하고 연예계 뒷이야기를 그렸다 하니 내용도 궁금하고~ 저도 아들 맡기고 함 보고싶어지더라고요. 스타투데이 기사 : 박중훈 불면증 토로, “성공하든 실패하든 빨리 지나갔으면” 그런데, 데뷔작이라 긴장되서 그런지 불면증이 생겼다고 하는군요. 인터뷰 중 밤에 수면유도제를 먹고 잔다고 털어놓았다고 하니 긴장감이나 부담감이 얼마나 클지 상상이 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