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골이-수면무호흡증 코골이를 이기자! 2017. 10. 23. 16:31
코골이 치료, 정상화된 환자들이 추천하는 곳에서! 병원에 가봐야지 마음을 먹었다가도 바빠서 병원에 갈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당장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코골이 치료는 미뤄지는 일이 많습니다. 코를 심하게 골아 주변 가족들이 힘들어하는 것도 하루이틀이지, 코골이 치료를 해야지 싶다가도 치료해봤자 재발된다는 소리에 또 병원 가는 것을 주저하는 분들이 많기도 하구요. 그런데 말입니다. 코골이 치료를 미루고 방치할 경우 어떠한 문제점이 나타나는지를 알면 그런 주저함이 일순에 사라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막연한 두려움은 금물이지만 정확히 아는 것은 중요하니깐요. 코골이는 흔히 알고 계시듯 코에 문제가 있어 생기는 경우는 아주 드물고, 대체로 기도에 문제가 있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자세히 설명을 ..
코골이-수면무호흡증 코골이를 이기자! 2017. 8. 10. 08:00
홍시가 최근에 대학 입학에 관련된 책을 봤어요. 홍시가 지금 대학을 갈 나이도 아니고, 자식이 대학을 갈 나이는 더더군다나 아니라 대학입시 따위는 전혀 관심이 없었다가 우연히 알게 된 여러가지 지식들은!!!!! 가히 충격적이었어요. 수능공부도 어렵지만 학생부종합전형이라는 것도 어마무시하던 걸요. 예전에는 공부에 왕도가 없다, 꾸준히 열심히만 하면 된다고 했었는데, 지금은 아닌 것 같아요. 오로지 성실과 은근, 끈기로 승부가 나는 것은 아닌 것 같더라구요. 프로패셔널 홍시가 대학입학전형을 보며 떠올린 것은????? 당연히 코골이 치료에 관한 것이었어요. ㅎㅎㅎ 코골이 치료도 왕도가 없습니다, 라고 말할 수 있으면 코를 골면서 자는 사람이나,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사람이나, 홍시처럼 수면클리닉에 근무하는 사람..
코골이-수면무호흡증 코골이를 이기자! 2017. 2. 14. 08:30
코골이 치료, 숨쉬기 위해 필요합니다 치료를 받기 위해서 병원 갈 시간을 내기 힘들다는 직장인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당장 참기 어려울 정도로 아픈 일이 아니면 치료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치료를 미루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코골이 치료도 마찬가지 이유로 차일피일 미루시고 계신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코를 고는 증상은 소음을 없애는 것 이상으로 중요한 문제를 안고 있는 질병입니다. 당사자는 스스로 인식하지 못하는 수면호흡장애를 알리는 신호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호흡을 위해 코골이 치료가 필요한 이유 코고는 소리는 근본적으로 기도의 넓이가 좁아지면서 발생합니다. 기도(Airway)는 코에서 들이마신 공기가 폐까지 전달되기 위해 통과하는 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은 잠을 자는 상태일 ..
코골이-수면무호흡증 코골이를 이기자! 2017. 2. 6. 15:11
홍시는 몸이 아파야 병원에 갑니다. 몸이 아프다는 기준도, 견딜 수 없이 아파서 움직이기 힘들어야 병원에 가지 어지간하면 상비약을 먹으며 버팁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친구들 사이에서 저는 병원을 겁없이(?) 자주 가는 사람으로 분류되요. 어지간히 아프지 않고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병원엘 가지 않는 모양이긴 합니다. 몸이 많이 아파야 나서게 되는 병원. 그것도 많이 아파야 가는데, 대낮에는 멀쩡하니 아무 문제가 없는 코골이 치료를 받으러 병원 가는 게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 수 밖에요. 정작 코를 고는 본인은 밤에도 불편함이나 고통을 느끼기 쉽지 않구요. 대부분의 코를 고는 사람들은 이렇게 불편함도 고통도 없는데 왜 치료를 받아야 할까요? 코를 고는 것은 당장 몸이 아픈 질환이 아닙니다. 수면 중에 산소..
코골이-수면무호흡증 코골이를 이기자! 2016. 10. 10. 16:16
최근 혼술이나 혼밥이란 말이 등장했는데요. 혼자 먹는 밥이나 혼자 먹는 술을 뜻하는 것이지요. 1인 가구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세태를 그대로 반영하는 신조어기도 하구요. 혼술이나 혼밥 전에는 우울증이 현재 우리 모습을 반영했던 단어가 아닐까 싶어요. OECD 국가 중 자살률이 가장 높다는 우리 모습과 오버랩되면서 씁쓸함을 감출 수 없습니다. 코골이 치료 얘기를 할 것처럼 하더니 왜 이렇게 무거운 이야기를 꺼내느냐구요? 코골이 치료를 위해 내원하시는 분을 보면 상당히 많은 분이 각방을 쓰고 계시거든요. 결혼하고 신혼 초엔 그래도 신혼이니까 견디고(?) 지내지만 대개 아이를 낳은 후엔 각방을 쓰기 시작하고, 나이를 먹으면서 코고는 소리가 더 커지면 결국 각방이 그대로 고착화 되어 버립니다. 외롭고 쓸..